가수 케이윌이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컴백을 앞두고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청취자가 "낯빛이 좋아졌다"고 칭찬하자 뮤지는 "실제로 좋아졌다.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낯빛이 안 좋다기 보단 놓고 사는 느낌이었다"며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태균이 "그럴 때는 돌아다녀도 못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케이윌은 "정확하게 알아본다"면서도 "직접 보시는 분들도 저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아서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넘어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0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All The Way'(올 더 웨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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