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김지원 팬미팅에 이어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앞두고 있다며 "7월 첫째 주에 하는데 벌써부터 너무 떨린다. '선재 업고 튀어'를 이미 봤는데 또 보고 있다. 정말 튈 생각으로 갈 예정이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개그우먼 심진화 역시 변우석의 열성팬. 박슬기가 "진화 언니가 너무 빠져있다"고 하자 김신영은 "자꾸 전화를 해서 미칠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선근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저희 아내도 너무 좋아하더라"며 의아해했다.
박슬기는 "예를 들어 버스 광고가 있으면 변우석 씨 얼굴만 스쳐도 무릎이 살짝 꺾인다. 걷다가 걷질 못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신영은 "죄송하지만 애가 둘이다. 과몰입러 스리톱이다. 장영란, 박슬기, 심진화 모이면 난리 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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