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전지현, '월클' 손흥민 성덕되고 기쁜 ★들 
2,087 10
2024.06.25 13:04
2,087 10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월클'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이 된 스타들이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의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사랑받은 변우석이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받고 기뻐했다.

 

24일 변우석은 'TO.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사인한 티셔츠를 올렸다. 이 티셔츠는 손흥민이 론칭한 브랜드다.

 

dXFNkF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길거리에서 손흥민을 만나 인사를 건넸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더라. 그래도 축구 잘 하고 멋있으니 형이다"라며 1991년 생인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손흥민의 나이를 제대로 인지하게 됐던 때를 전하기도 했다.

 

jTLgxi

 

'축덕' 배우 전지현도 손흥민과 만나자 환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행사에서 만나 훈훈한 대화 장면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지현은 손흥민과 만나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전지현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던 손흥민은 "정말요? 감사합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고 수줍은 듯 미소 지었다. 

 

jmiohO
 

배우 류준열은 손흥민의 성덕을 넘어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류준열은 2017년 "오늘은 엄마라 부를게요 MOM"이라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영국 런던을 찾아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를 관전한 류준열은 손흥민과 하트를 주고받고 얼싸안으며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 직후 찾은 이도 바로 류준열이었다. 이 모습이 포착돼 이슈가 됐고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투샷과 함께 "네, 맞아요"라고 만남을 인정(?)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1월에도 류준열은 손흥민을 언급했다.

 

류준열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손흥민에게 여기 나온다고 얘기했냐?'라는 질문을 받자 "요즘은 서로 연락을 잘 못한다. 흥민이가 워낙 바쁘기도 하고 한국에 와도 대표팀 경기에 집중을 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

 

그러면서도 '약간 좀 불편한 친구냐'고 묻자 "아니다. 어색하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LgOrIy

 

배우 박서준도 류준열처럼 손흥민의 성덕이자 '찐친'이다.

 

박서준은 2018년 "슈퍼 쏘니 팬보이 성덕(Super Sonny fanboy 성덕)"이라며 손흥민이 사인한 유니폼을 들고, 손흥민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해 3월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시즌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오면 운동 삼아 같이 공을 찬다. 내게 공격수를 시켜주고, 본인은 슛을 하지는 않는다"라며 깊어진 친분을 자랑했다.

 

박서준은 "하지만 분명히 제 옆에 있었는데 돌아보면 어느새 골대 앞에 가있다. '이게 국가대표 체력이구나' '이게 국가대표 수준이구나' 하는 걸 저의 눈으로 목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손흥민, 이강인의 극적 화해가 이뤄지자 '좋아요'를 눌러 조용히 응원하기도 했다.

 

fdFjWE

 

이 외에도 가수 로이킴 역시 2018년 손흥민의 성덕이 된 바 있다.

 

로이킴은 "성덕은 바로 ME"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재치 있는 포즈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있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좋아했다.

 

https://v.daum.net/v/202406251240030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07 06.27 31,7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89,3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14,6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23,0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81,6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3,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40,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3,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2,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0,4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34 기사/뉴스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3 23:13 220
300333 기사/뉴스 [공식] 박성광 측 "'투자 사기' 이희진 결혼식 사회? 뒤늦게 알고 당황, 친분 없다" (전문) 8 23:10 1,777
300332 기사/뉴스 [KBO] "됐다. 내가 친다" 박병호 더비? 진짜 주인공은 만년 백업 타자였다 9 22:46 1,077
300331 기사/뉴스 BTS 뷔, '입대' 반긴 월드스타라니.."건강한 생활 패턴 원해" [서진이네2] 18 22:08 2,039
300330 기사/뉴스 상승세 꺾일줄 모르는 롯데, 5연승 질주→한화 제치고 7위…'레이예스 3안타 3타점+손성빈 3안타' 맹타 [MD부산] 15 21:47 1,122
300329 기사/뉴스 [속보] 부산, 광역시 첫 '소멸위험지역' 진입 225 21:38 22,347
300328 기사/뉴스 홍석천 "안재현 결혼할 때 저주 퍼부어…게이 의심한 사람 有" [소셜in] 15 21:32 4,482
300327 기사/뉴스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39 21:24 5,850
300326 기사/뉴스 “편의점·분식집은 적게 주자”…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평행선 100 21:24 5,660
300325 기사/뉴스 낙태 시술 중 태어난 아기 '양동이' 살해…"징역 3년6개월" 미성년자 산모, 2800만원 받고 34주에 낙태 시술 17 21:21 2,147
300324 기사/뉴스 손호준만 몰랐던 이야기...'삼시세끼' 섭외된지도, 촬영하는지도 몰라요[TEN피플] 33 21:12 5,600
300323 기사/뉴스 [날씨] 내일 밤부터 태풍급 돌풍에 '물 폭탄'...최고 120mm 이상 30 21:05 4,951
300322 기사/뉴스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단톡방 성희롱 가해 기자 해임 20 20:33 2,706
300321 기사/뉴스 벨 감독이 女대표팀 떠난 이유 "A매치 안 잡아주기 시작한 축구협회, 이젠 떠날 때라고 느꼈다" 8 20:30 1,470
300320 기사/뉴스 '22세 결혼' 선예, 돌연 원더걸스 해체한 이유? "오해 풀릴 것" 32 20:28 4,834
300319 기사/뉴스 88년 역사 뒤로 하고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news 3 20:28 1,060
300318 기사/뉴스 방시혁, 뉴진스 보러 도쿄돔에 갔어야 했다 49 20:19 6,014
300317 기사/뉴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하이브리드 형태 ‘커넥트 현대’ 브랜드로 승부 2 20:12 1,098
300316 기사/뉴스 “재앙이다, 절망적이다”…민주당서 터져나온 대선 후보 교체론 [美대선 첫 TV토론] 13 20:01 2,523
300315 기사/뉴스 "너무 아름다웠는데"…발작 모습 공개한 女가수, 어떤 병 앓길래 19 19:59 7,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