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라이즈 앤톤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라이즈 앤톤을 극찬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본인을 윤상이라고 소개하며 "얼마 전에 박명수 씨 제 아들을 만나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즈를 만났다. 라이즈 앤톤 너무 착하고,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좋더라"라며 극찬했다.
방송 말미에도 박명수는 "라이즈 '겟어기타', '붐붐 베이스' 노래 너무 좋다"라며 라이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또 다른 청취자는 본인을 고현정이라고 소개하며 "오빠 잘 지내셨냐"라며 "차은수를 유튜브에 섭외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박명수는 "고현정 씨가 저에게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현정 씨랑 지나가다가 인사 한 번 정도 한 것 같다. '고쇼'에 한 번 나갔었나?"라며 "진짜 한 번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고현정에게 "고현정 씨 나중에 커피 한 잔 하자. 또 차은수는 제 아는 동생이기 때문에 저 말고 차은수 사이트에 따로 연락드려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명수는 고현정에게 "고현정 씨 기회 되시면 꼭 연락 한 번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BTS 진이 제대했는데, 다시 한 번 축하한다"라며 "진에게 축하한다고 따로 전화도 했는데, 바쁘니까 끊으라고 하더라. 진짜다. 친해서 그렇다"라며 진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만나면 흠집 한 번 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진의 '전설의 고수' 코너 출연, 기대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해 청취자에게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https://v.daum.net/v/2024062512100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