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녀는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라며 "태명은 땡콩이입니다.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고 기쁜 마음을 공유했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다이어리에도 '둘째가 생겼어요! I'm pregnant!!'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세한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딸이라서 증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둘째는 딸을 원한다"며 "전체적으로 증상이 다 빠를다. 지금 12주인데도 15주처럼 배가 나왔다"고 D라인을 보여줬다.
우혜림은 "둘째 태몽은 엄청 큰 어항에 고래들이 많았는데 무섭고 압도적이었다"고 말하며 최근 임신으로 받을 수 있는 국가지원에 대해서도 정보를 알렸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미니 1집 '2 Different Tears'로 데뷔했으며 팀이 2017년 해체한 후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이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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