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전역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노래를 듣고난 뒤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을 했다. 축하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직접 전역을 축하해주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진이 '왜 전화했냐. 바쁘니까 끊어라'라고 했다"며 "우리 둘의 사이가 워낙 친하니까 그런 거다. 만나면 혼줄을 내줄 거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김태진이 "진에게 언제 한 번 라디오 출연해달라고 부탁해봐라"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한 번 기대해보겠다"며 "앞으로 제대 세 달 동안 축하해줄 예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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