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을 이어오던 배우 서예지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최근까지 접촉설이 돌았던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써브라임은 최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한동안 'FA' 신분이었던 서예지는 이로써 써브라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해온 회사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온갖 구설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서예지가 지난 4월 말부터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연예계에는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써브라임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전속계약은 아니다"며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대화가 오간 끝에 최근 계약 논의도 급물살을 탔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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