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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나쁜 기억 지우개', MBN 편성…8월 첫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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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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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가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 완료와 함께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모두 잃고, 인생의 조연이 됐지만,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다.


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닥터이방인, ‘옥중화’,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낸 진세연이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냉골 유발자’에서 뇌섹 허당미의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반전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진세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매 작품마다 주목을 받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악귀’로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양혜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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