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라인사태’ 불러온 네이버 보안, 일본 업체가 담당했다
35,171 261
2024.06.25 07:54
35,171 261

‘라인 사태’를 촉발시킨 네이버 클라우드의 보안 사고가 일본 보안업체의 보안솔루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네이버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설명을 보면, 네이버 클라우드는 일본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에서 개발한 보안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보안솔루션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추천한 한국 내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악성코드 감염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지정한 파트너사 직원 피시(PC)에서 이뤄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 위원장실에 “네이버 클라우드가 트렌드마이크로가 추천한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어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솔루션을 이용하고 유지 보수까지 맡기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1988년 미국에서 설립됐지만 이후 기반을 일본으로 옮겨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고, 도쿄증시 1부에 상장돼 있다. 주요 주주도 노무라 증권 등 일본 기업이다.

라인 사태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후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51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촉발됐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두차례나 행정지도를 내렸는데,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을 축소하라는 뜻으로 읽히면서 한일 갈등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안 사고를 빌미로 한국 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배구조를 재편하라는 게 일본 정부의 논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출자한 중간지주회사 에이(A)홀딩스의 지배 아래 있다.

최 위원장은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운영을 책임진 네이버 쪽 잘못을 지적하지 않을 순 없지만, 실제로는 보안 솔루션을 담당한 일본 기업과 그 파트너사의 보안에 구멍이 생겨서 벌어진 것”이라며 “그런데도 일본 정부가 노골적인 네이버 몰아내기로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이런 사실을 다 파악하고도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 요구가 없었다’는 식으로 일본을 감쌌던 것인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5182?sid=102

댓글 261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오직 더쿠에서만💖 Reward Card for MAMA 참여 인증하고 선물 받자! 00:05 8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24,7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08,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78,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64,4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6,7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9,7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6,6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1,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2,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3061 유머 짝사랑하는거 내 소원임 진짜로 08:12 124
3173060 유머 방금 개쩌는거 봤음 4 08:11 281
3173059 기사/뉴스 박지훈 효과! 더벤티, ‘알찬 포도·옥수수’ 출시 한달만에 30만잔 3 08:08 244
3173058 이슈 새 동생이 너무 좋은 사바나캣 🐱🐱 2 08:08 266
3173057 이슈 하프로 치는 즉흥환상곡 ㄷㄷ 08:07 114
3173056 정보 🍀10월 2일 별자리/띠별 운세🍀 16 08:03 633
3173055 이슈 버블구독자 생일축하메세지도 개시끄러운 이광수 버블 9 08:02 1,713
3173054 기사/뉴스 오늘부터 '공룡 경찰' 분주…사건적체·수사전문성 미비 한숨만 3 08:01 189
3173053 유머 삶을 이 수준으로 살고 싶음 5 08:01 1,039
3173052 유머 친구 첫버블이 광수옵인데 프사랑 이름,메세지 설정한거 보고 웃다가 눈물남ㅜㅋㅋㅋ 7 07:59 2,095
3173051 기사/뉴스 '정부24'도 지난달 해킹당했다…주민번호·ID·비밀번호 유출 9 07:58 528
3173050 이슈 핑크색 후드 입고 헬멧 쓴 바이커 멋대로 만지고 07:56 1,293
3173049 유머 이광수 : 000000하고 12 07:56 1,901
3173048 유머 먼작귀 컵홀더 1 07:54 494
3173047 이슈 김우빈에게도 소문 퍼진 이광수 버블 7 07:52 3,718
3173046 팁/유용/추천 이승환 LEE SEUNG HWAN - HEAVEN 2025 4K 무료 대공개중 3 07:50 298
3173045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 사진 업뎃📷 7 07:48 684
3173044 기사/뉴스 “남이 푼 답안지로 재판 가라니”…1.6조 D램 유출 쫓던 검사의 경고 15 07:36 1,392
3173043 정보 밥 한 솥 먹는 장사천재 멸치 강된장 3 07:36 1,136
3173042 유머 이광수 버블 걍 유재석과 이광수 문자 엿보는 수준임 5 07:35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