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호영. 롯데 자이언츠 제공
최근 3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던 롯데 손호영(30)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잠시 쉬어간다.
손호영은 경기가 없는 월요일인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사유는 관리 차원이다.
롯데 관계자는 “오늘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이날 발표된 올스타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혔다. 손호영이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데뷔 후 처음이다.
구단 측은 “올스타전 출전 여부는 현 시점에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회복이 되는 추이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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