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관영 언론 "화성 화재 중국인 사망자 19명 확인"
6,765 44
2024.06.24 21:42
6,765 44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의 중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관영 CCTV 등이 보도했다.

CCTV등에 따르면 주한 중국대사관은 화성의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의 중국인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 환구시보 온라인판인 환구망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직후 주한 중국대사관 직원들이 현장에 급파됐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 측은 한국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사관에 애도를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연면적은 5530㎡다.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전지는 열과 충격에 취약해 폭발 위험이 높다. 한 번 불이 붙으면 진화 자체가 쉽지 않다. 더구나 건물의 내·외장재가 샌드위치 패널로 구성돼 있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건물 2층에는 리튬전지 3만 5000여개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리튬전지는 군 무전기 납품용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22명·실종 1명·중상 2명·경상 6명이다. 소방은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40624203527547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306 06.27 15,6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86,3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11,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18,1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7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2,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7,1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2,5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2,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0,4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13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104 19:25 5,095
300312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 연이은 손절…게임 서비스 종료 2 19:24 311
300311 기사/뉴스 "삼촌" 하며 따르던 친구 딸, 성폭행 한 50대…피해자는 결국 사망 33 19:20 1,770
300310 기사/뉴스 “여자들에게 누가 더 인기 많냐”…허웅 대답, ‘돌싱포맨’서 못본다 4 19:18 696
300309 기사/뉴스 매년 저격 당하는 '워터밤'...정말 괜찮을까 [리폿@VIEW] 2 19:12 564
300308 기사/뉴스 "BTS·아이브' 건드린 탈덕수용소, '억단위 손배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FOCUS] 8 18:57 1,106
300307 기사/뉴스 장우영, 8월 3-4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7 18:57 533
300306 기사/뉴스 축구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사임 27 18:55 1,653
300305 기사/뉴스 [단독] '음란행위' 가전 배송기사, 고객 12명 '몰래 촬영' 9 18:33 2,512
300304 기사/뉴스 바이든 난조에 “재앙적 토론”… 민주당 후보 교체론 본격화 7 18:25 892
300303 기사/뉴스 국립중앙박물관·현대미술관,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 19 18:12 1,935
300302 기사/뉴스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한일간 지속 협의중”…외교부 고위 당국자 15 18:04 834
300301 기사/뉴스 '돌싱포맨', 허웅 사생활 의혹에 방송분 교체…다른 출연자 나온다 5 17:59 1,408
300300 기사/뉴스 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쇼크…지갑 닫은 소비자 17:41 627
300299 기사/뉴스 허웅 전 여친, 황하나 지인이었다..."황하나가 '좋은 거 있다'며 팔에 마약 주입" 자백 456 17:36 55,446
300298 기사/뉴스 ‘국내파 감독+외국인 코치’ 조합, 대표팀 사령탑 절충안으로 부상 16 17:32 919
300297 기사/뉴스 절교하자는 친구 살해한 여고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9 17:30 2,256
300296 기사/뉴스 드디어 만난 '명장과 명장' 한화 김경문-롯데 김태형 감독, 6년 만에 만남 "잘 부탁합니다"[부산현장] 5 17:29 859
300295 기사/뉴스 멸종위기 대한민국..통일해서 남북 인구 합치면 어떨까? 20 17:17 2,750
300294 기사/뉴스 딱 봐도 '침착맨'인데 '촐싹맨'?…하이브 또 표절 시비 272 16:59 3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