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라는 미국 구단의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
24일 뉴욕 메츠는 시카고 컵스라는 구단과 경기중이었고 5대 2로 이기고 있었음
이겼다고 코파고 있을 점수차는 아닌 상황에서 에드윈 디아즈를 마무리 투수로
올리게 됐음
근데 손에 끈적거리는 타르를 저만큼 떡칠해서 올라가려고 하다가
심판에게 걸리게 됨.
타르는 MLB 규정상 바르는게 금지되어 있는 물질인데
저걸 손에 바르면 공이 손에 딱 달라붙게 되어 던진 공의 회전수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공을 컨트롤하기 쉬워짐
심판이 손을 살펴보는 중
본인은 흙+먼지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퇴장당했고
10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처분까지 받게 됨
미국 공인구가 너무 미끄러워 투수들이 개고생하고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다들 미끄러워하면서도 로진(공식적으로 바르라고 갖다주는 하얀 송진 가루)만
바르고 경기뛰는 상황에서 걸린거라 민심이 추락하는중
뉴욕 메츠는 퇴장당한 디아즈 대신 다른 투수 두명을 한이닝에 나눠 올려
5대2로 승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