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talkinbaseball_/status/1805059928089927826
https://x.com/espn/status/1805062538352115985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가장 비싼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0, 뉴욕 메츠)가 이물질 사용으로 퇴장당했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투수에 대한 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손은 물론 글러브 등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퇴장 조치한다.
뉴욕 메츠와 디아즈가 이를 몰랐을 리 없다. 하지만 심판이 검사를 실시할 때 디아즈의 손바닥과 손가락은 이물질로 상당히 얼룩덜룩한 상태.
디아즈는 이번 퇴장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연봉을 받는 마무리 투수에게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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