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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흥미돋] 연예인과 나를 자꾸 비교하게 될 때 보는 이승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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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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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NlvtcR
위대한 문학이든 음악이든 영화든 혹은 패션이든

다 일상을 위해서 만들어지거든요


작품만을 위한 세상 같은 건 없습니다


창작물이라는 건 되게 과대평가 되어있고

감사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들어주신다는 거에 대해서


절대다수가 일상을 살고

절대다수가 그냥 삶을 사는 건데..


저는 그래서 그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진짜 위대하게 보이고 대단하게 보이고.


저는 일상에서 도망친 사람이거든요


하고 싶다는 게 없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시는 거? 그리고 취미를 즐기고 계시는 거


진짜 위대하신 거 같아요


결국 이런거 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흥을 즐기기 위해서 있는 존재들입니다

작품이든 뭐든


당신이 더 위대하다 생각이 듭니다



ex)

IFWFUO


-

가끔 그들이 버는 돈에 현타 올때도있지만

절대다수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존재들에게

팁을 주는거였을지도(근데 이제 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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