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혼' 최동석·박지윤, 속내 밝혔다 [엑's 이슈]
6,438 12
2024.06.24 09:55
6,438 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박지윤이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23일 박지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는 거 공감하고 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 식구들과 찐하게 따뜻하게 보냈을 시간들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하는"이라며 "어느덧 출장 마지막 날 할미 손길에 강제 뽀송해진 또또도 다인이도 이안이도 다 보고 싶다. 하지만 일단 여기에 집중할게?"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또한 친정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최근 전 배우자인 최동석 또한 방송 복귀를 예고하며 이혼 심경을 전했던 터라 더욱 이목을 모았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이제 혼자산다'로 방송에 복귀하는 최동석. 지난 20일에는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 소식도 전하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방송 복귀에 최동석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관찰 예능에도 도전한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HlT8xUl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489 00:08 15,2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89,3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14,6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23,0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81,6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3,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40,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3,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2,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0,4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32 기사/뉴스 [KBO] "됐다. 내가 친다" 박병호 더비? 진짜 주인공은 만년 백업 타자였다 8 22:46 1,008
300331 기사/뉴스 BTS 뷔, '입대' 반긴 월드스타라니.."건강한 생활 패턴 원해" [서진이네2] 16 22:08 1,933
300330 기사/뉴스 상승세 꺾일줄 모르는 롯데, 5연승 질주→한화 제치고 7위…'레이예스 3안타 3타점+손성빈 3안타' 맹타 [MD부산] 15 21:47 1,122
300329 기사/뉴스 [속보] 부산, 광역시 첫 '소멸위험지역' 진입 219 21:38 20,355
300328 기사/뉴스 홍석천 "안재현 결혼할 때 저주 퍼부어…게이 의심한 사람 有" [소셜in] 15 21:32 4,408
300327 기사/뉴스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39 21:24 5,768
300326 기사/뉴스 “편의점·분식집은 적게 주자”…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평행선 89 21:24 4,888
300325 기사/뉴스 낙태 시술 중 태어난 아기 '양동이' 살해…"징역 3년6개월" 미성년자 산모, 2800만원 받고 34주에 낙태 시술 17 21:21 2,132
300324 기사/뉴스 손호준만 몰랐던 이야기...'삼시세끼' 섭외된지도, 촬영하는지도 몰라요[TEN피플] 33 21:12 5,530
300323 기사/뉴스 [날씨] 내일 밤부터 태풍급 돌풍에 '물 폭탄'...최고 120mm 이상 30 21:05 4,928
300322 기사/뉴스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단톡방 성희롱 가해 기자 해임 20 20:33 2,658
300321 기사/뉴스 벨 감독이 女대표팀 떠난 이유 "A매치 안 잡아주기 시작한 축구협회, 이젠 떠날 때라고 느꼈다" 8 20:30 1,457
300320 기사/뉴스 '22세 결혼' 선예, 돌연 원더걸스 해체한 이유? "오해 풀릴 것" 32 20:28 4,818
300319 기사/뉴스 88년 역사 뒤로 하고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news 3 20:28 1,060
300318 기사/뉴스 방시혁, 뉴진스 보러 도쿄돔에 갔어야 했다 49 20:19 5,947
300317 기사/뉴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하이브리드 형태 ‘커넥트 현대’ 브랜드로 승부 2 20:12 1,090
300316 기사/뉴스 “재앙이다, 절망적이다”…민주당서 터져나온 대선 후보 교체론 [美대선 첫 TV토론] 13 20:01 2,501
300315 기사/뉴스 "너무 아름다웠는데"…발작 모습 공개한 女가수, 어떤 병 앓길래 19 19:59 7,171
300314 기사/뉴스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5 19:48 2,425
300313 기사/뉴스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1120 19:25 8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