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이혼은 '처음' 신입변호사 변신 "단계별 성장"
2,021 6
2024.06.24 09:25
2,021 6
YghpBp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굿파트너' 남지현이 불꽃 패기 넘치는 신입변호사로 활약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측은 24일, 당찬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쩌다 '이혼팀'에 불시착한 '한유리'의 좌충우돌 로펌 생존기를 유쾌하고 화끈하게 풀어낼 남지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남지현의 새로운 '인생캐' 경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면접장에서 포착된 한유리의 당찬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유리의 눈빛엔 설렘과 의욕이 넘친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이혼팀' 생존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답게 효율주의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분노 폭발 의뢰인과 실랑이 벌이는 일은 일상다반사. 날아오는 거친 손길을 주저 없이 막아선 모습에서 그의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변론에 나선 한유리의 진지한 모습도 포착됐다. 날카롭고 다부진 눈빛에서 신입변호사의 불꽃 패기가 뿜어져 나온다. 과연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첫 번째 의뢰는 무엇일지, 소신 넘치는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 '불도저' 신입변호사 한유리는 가치관, 경험치, 성격,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시점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 다름을 극복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연대해가는 상극 변호사의 '단짠' 워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남지현은 신입변호사의 로펌 생존기부터 '굿파트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채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지현은 "대본이 굉장히 재밌었다. 인물들 간의 다양한 관계성, 캐릭터들의 성격과 가치관이 뚜렷해서 흥미로웠다. 서로 부딪히고 이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가님이 실제 이혼전문변호사이기에 에피소드가 굉장히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전했다.

또 '한유리'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유리는 자신만의 확신이 있는 인물이고, 주눅 들지 않는 성격을 가졌다. 극 초반 사건을 두고 은경과 대립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치열한 시간을 겪으며 성장하는 것이 유리의 매력 포인트"라면서 "단계별로 깨닫고 성장하는 유리의 모습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https://m.joynews24.com/v/1733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377 06.27 28,3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81,4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09,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11,47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76,2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1,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6,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1,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9,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0,4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4519 이슈 엔 환율.jpg 4 16:41 237
2444518 이슈 컴백 앞두고 노출 어그로 끄는 케이티 페리 ㅎㅂ 1 16:41 183
2444517 이슈 다시 부활 했다는 애슐리 근황 1 16:40 382
2444516 유머 길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본 경찰 반응 3 16:39 425
2444515 이슈 소름돋는 허웅이 전여친 집에 한 낙서 21 16:39 2,379
2444514 이슈 아 진심.. 너넨 주력 음식이 뭐야? 보통 양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거 ㅇㅇ 32 16:39 374
2444513 기사/뉴스 김태호 PD "MBC 시절 수십억 영입 거절, 더 큰 딜 들어올거라 생각" [라디오쇼](종합) 16:39 184
2444512 유머 물 없는 수영장에 들어가있는 후이바오🐼 3 16:38 580
2444511 이슈 신호위반 버스를 피하는 택시.gif 7 16:38 415
2444510 이슈 진짜 욕먹어야 하고 기사 많이 나야 하는데 기사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일.txt 1 16:37 288
2444509 이슈 이은지한테 유죄모먼트 발사하는 김범.x 1 16:37 205
2444508 이슈 성한빈 명재현 소희 라이즈 붐붐베 챌린지 16:37 75
2444507 이슈 친족상도례 71년만에 드디어 헌법불합치 판결 16:37 218
2444506 이슈 포카의 역사를 각각 새로 써버린 인피니트 우현 성열 2 16:36 457
2444505 이슈 날티와 너드미가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남돌 출국길 4 16:35 709
2444504 이슈 KBS 2장1절에 소개된 성가복지병원 인스타와 후일담 2 16:35 495
2444503 유머 능글능글 귀여운 초딩.jpg 19 16:33 1,020
2444502 이슈 최화정이 27년만에 라디오를 그만둔 이유.jpg 7 16:33 1,502
2444501 이슈 오이를 찍었을 뿐인데 화제가 된 사진.jpg 8 16:32 1,469
2444500 기사/뉴스 [인터뷰]'선업튀' 김혜윤 "목숨 걸고 서로를 지키려는 사랑, 너무 멋있었죠" 1 16:32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