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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연애남매' 윤재♥윤하 "감정 더 커지는 중"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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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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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화제성만큼 최종 커플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특히,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윤재, 윤하 커플은 개인 SNS 계정에 서로의 애정이 가득한 글을 올리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얻고 있는 윤재, 윤하 커플이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윤재-윤하 일문일답


1. 최종회를 통해 결말을 맞이한 소감은.


윤재: 처음에는 빨리 끝나야 윤하와 데이트도 나가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종영을 기다렸는데 막상 끝나니 시원 섭섭한 것 같다.


윤하: 4개월에 걸친 이야기가 다 끝나서 홀가분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한 편으론 ‘이제 앞으로 금요일엔 뭐 보지’라는 생각도 든다.


2. 남매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 연애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도움을 받았던 일, 그리고 반대로 도움이 되지 않았던 일이 있었는지?


윤재: 연애하는 모습을 동생에게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게 가능한가 싶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조급해지는 상황도 있고, 힘든 상황도 생기니 동생이 보든지 말든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지원이는 많은 도움을 줬고, 또 내가 잘되니까 함께 기뻐해 줬다. 그래서 나도 동생에게 도움을 줬는지 돌이켜보게 됐다.


윤하: 방송을 보니 혼자라면 어려울 수 있는 일들을 정섭이가 뒤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동생 덕에 마지막까지 즐거운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 윤재님은 폭풍 직진, 명대사 등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특히, '나타나'는 윤재님의 전용 배경 음악이 되었다) 본인의 말과 행동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 예상했었나? 윤하님은 이런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윤재: 당시에 내가 저렇게 정신줄을 놓고 말하는 줄 몰랐다. ‘내가 저런 말, 행동을 했다고?’라고 생각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처음 '나타나'를 들었을 때는 '웃기게 나가려나?'라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다 보니 납득이 되었다.


윤하: 시청자와 같은 입장이었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물개 박수치며 빵 터졌다.


4. 최근까지 만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반응이 뜨겁다. 대중들의 시선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만남을 지속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윤재: 이미 방송에 더한 것도 공개가 되어 시선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물론 방송 중간까지는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국엔 내가 다 한 행동이라 이제는 포기했다. 싱가포르에서 돌아오고 그날 저녁에 윤하를 만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냥 물 흐르듯이 만난 것 같다.


윤하: 처음에는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솔직히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윤재가 든든하게 믿음을 주고 이끌어줘서 공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며 감정이 더 커지는 중인 것 같다.


5.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특별한 시그널을 느꼈던 또 다른 순간과 발언 등이 있었나.


윤재: 방송에 거의 다 나온 것 같은데, 매 순간 특별했다. 마지막 배 위에서는 처음엔 너무 떨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지금 이 순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윤하: 첫 데이트 때부터 ‘이 사람은 다르구나’ 라는 걸 느꼈다. ‘이 사람은 방송과 상관없이 나에게 정말 진심이구나’ 라는 게 매 순간 느껴졌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5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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