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 보낸 새 교총 회장…“부적절 인사”
1,470 11
2024.06.23 19:55
1,470 11

2013년 ‘품위유지 위반’ 징계…타 학교 전근
당시 제자들 “교원단체 이끌어선 안 될 인물”

 

최연소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44) 제39대 회장이 과거 고등학생 제자와의 관계 때문에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제자들은 교사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해 학생들에게 혼란을 준 인물이 교원단체를 이끌어선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

박 회장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어 “한 제자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쪽지를 보내 응원하고 격려했는데 과했던 것 같다”며 “저의 부족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제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과 같은 부적절한 처신을 제자에게 한 일은 결코 없다”며 “저의 부족함을 반성·성찰하며 지난 실수와 과오를 바로잡고 지금까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https://v.daum.net/v/202406231545034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372 06.27 28,1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78,7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05,7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09,0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74,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1,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6,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21,1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9,4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0,4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84 기사/뉴스 [KBO] '등판 앞두고 술자리' 나균안, 30G 출장 정지·사회봉사활동 40시간 징계 9 15:41 509
300283 기사/뉴스 주말 잠실서 에스파 공연·프로야구…"대중교통 이용 당부" 1 15:39 335
300282 기사/뉴스 '눈여'·'선업튀' 아직 안갔어? 또왔네…추가 대본→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5 15:19 1,057
300281 기사/뉴스 법무부 "대통령 '재의요구권' 있을 뿐…거부권이란 용어는 없어" 22 15:13 1,538
300280 기사/뉴스 "펠로우 강제하는 '폰지 사기'식 수련…이러니 전공의 병원 떠나" 8 15:06 635
300279 기사/뉴스 '역전승 이끈 슬라이딩' 롯데 고승민, 대가는 손가락 부상.. 재활에 3∼4주 소요 예정 5 15:06 492
300278 기사/뉴스 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 효력 잃어···父 처벌은 어려울 듯 15 15:00 2,381
300277 기사/뉴스 전공의 사직 후 9월 복귀 허용?…"지역의료 무너지는 '최악' 될 수도" 3 14:56 357
300276 기사/뉴스 김태호 PD “‘가브리엘’ 1회 시청률…박보검에↑, 박명수에↓” (라디오쇼) 18 14:52 1,750
300275 기사/뉴스 흑인 아동 5명 입양한 백인 부부, 창고에 가둔 채 노예처럼 부렸다 7 14:51 1,252
300274 기사/뉴스 망치로 알고 20년간 못박고 고추 빻았는데...알고보니 `수류탄` 21 14:49 4,341
300273 기사/뉴스 떨어진 콘크리트 뚜껑 맞은 네팔 노동자 또 사망..."예전부터 위험 신호 있어" 2 14:48 1,124
300272 기사/뉴스 계룡서 60대 보행자, 땅 다지는 10t 롤러에 깔려 숨져 10 14:47 1,944
300271 기사/뉴스 "누군가 불붙은 쓰레기 던지는 중"…아파트 주민 식겁 5 14:45 1,962
300270 기사/뉴스 정종연PD “추리보단 체험·어드벤처에 초점… 남들이 안 하는 거 잘하고파” 9 14:44 795
300269 기사/뉴스 공장서 밀키트 만들던 9명 쓰러져 병원 이송…이산화탄소 중독 추정 9 14:44 1,766
300268 기사/뉴스 새벽 차량털이 중 차주 아들과 눈 마주친 30대…돌 들고 협박 후 도주 1 14:43 782
300267 기사/뉴스 “숙박비 추가 입금” 사기…전국 100여 곳 피해 1 14:42 1,176
300266 기사/뉴스 '음주측정 거부 체포' 불법체류 태국녀, 유치장 천장 부숴 19 14:41 1,927
300265 기사/뉴스 필로폰 586억원치 공기필터에 숨겨 밀수…경찰 미행까지 한 일당(종합) 1 14:4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