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은 근황을 묻자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최근에 앨범이 나왔고, 다음 주에 콘서트가 있어서 준비 중이다.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은 지난 11일 발매한 슈퍼주니어 신곡 '쇼타임'(Show Time)에 대해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청량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어떤 파트를 불렀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여러 가지 파트가 있는데 옛날에 비해 파트가 많아졌다. 아무래도 멤버 수가 조금씩 줄다 보니까 분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신동이 생각하는 롱런 비결은 뭘까. 신동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가 많이 다퉜다. 싸울 거 다 싸우고 보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기 쉬워졌다. 제일 중요한 건 회사가 잘 키워줬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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