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6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쁜 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송혜교와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를 안은 채 입술을 쭉 내밀기도 했으며, 수지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13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정이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송혜교와 수지의 친분은 김은숙 작가의 영향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자 수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