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하며 주말 삼연전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롯데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승을 달린 롯데는 32승 2무 40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 정현수는 2.1이닝 3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현희가 1.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대거 11안타를 뽑아내며 9득점을 올렸다. 특히 손호영이 돋보였다. 지난 20일 30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던 손호영은 오늘 5타석 2안타 2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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