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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늑대의유혹] 남주가 누구인지 말이 갈릴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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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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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원(조한선)이 남주냐 정태성(강동원)이 남주냐 의견이 분분한 것을 보고 인터넷을 뒤져봄



아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귀여니를 인터뷰한 <씨네21> 기사 중 일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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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 속 정한경과 정태성의 만남이 심심하게 그려진 이유가 무엇인가.


A. 처음 소설을 시작할 때 설정한 남자주인공은 반해원이었다. 그렇기에 정태성의 등장을 강조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독자와 나의 취향이 엇갈렸단 사실을 인지하고 정태성의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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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태성은 처음엔 여자주인공의 비극적인 남동생 롤로만 설정되었으나, 인기가 많아지며 비중이 늘어났고 결국 주인공이 된 것.




이후 영화화가 결정되었는데, 귀여니는 영화 작업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음.

영화를 보며 '태성이 캐릭터가 많이 바뀌었네'라는 느낌은 받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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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 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이 2시간짜리 영화로 각색되는 과정에서 태성의 천진난만한 장난기보단 개인사의 아픔이 더 강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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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은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자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했는데 얘(강동원)더라'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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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도 강동원도 정태성 역할에 더 마음이 끌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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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성일 평론가가 지적한 정한경과 정태성의 심심한 첫만남은 각색되어 '운명적인 첫만남'으로 변모함.




요약 : 연재를 시작할 때의 남자주인공은 원래 반해원이었으나 정태성의 인기가 늘어나며 비중이 늘어났고 정태성도 주인공이 됨. 영화는 정태성이 더 남자주인공 같음.




아래는 인터뷰 찾아보며 알게 된 tmi들


tm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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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조한선은 촬영 중간에 '서로의 캐릭터를 바꿔서 연기해볼까' 얘기한 적이 있다. 각자의 성격이 상대방의 캐릭터와 더 비슷했기 때문이다.



tm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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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귀여니의 반응은 '허걱!'이었다.



tm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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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는 이청아의 캐스팅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tmi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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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늑대의유혹> 원작을 읽었고, 닭살이긴 했지만 결국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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