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유튜버 달씨, 전세 사기 고백…세입자에 떠넘긴 ‘폭탄 돌리기’ 논란
7,639 25
2024.06.23 12:46
7,639 25

IpdsTu


달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 사기를 당한 사연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달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세 사기를 당한 집을 다른 세입자와 계약하려고 했으나 해당 세입자가 체납기록을 확인한 뒤 계약을 취소했다.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난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떼보는 게 요즘 의무"라며 "세입자가 국세 체납기록을 확인한 후 계약을 무르고 갔다.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고 했다. 결국 방법이 없어지자 달씨는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전세 사기를 당해 체납된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 "자기가 사기당한 집을 다른 사람한테 그냥 팔려고 했던 게 진짜 소름 돋네" "전세 사기 떠넘기려고 한 것 같은데 당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달씨는 "제가 처음 한 판단이 마냥 옳다고 할 수 없단 것을 이제는 저도 알게 됐다"면서 다만 그때는 저도 잘 몰랐던 상태에서 부동산에서 하는 말을 따랐던 것이며 다행히도 가까운 변호사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던 덕분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제 선에서 피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사과문마저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3010012354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94 06.27 12,4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69,1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01,5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01,67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65,4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1,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4,8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9,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7,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8,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4209 이슈 심각하다는 초등학교 빈부격차.jpg 10:58 414
2444208 이슈 운전자들마다 어려워하는게 다르다는 주차방법들.jpg 6 10:57 189
2444207 이슈 켄타우로스는 바지 어떻게 입음? 8 10:57 119
2444206 유머 승모와 목주름 1 10:56 395
2444205 이슈 하이브가 제작한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 캐릭터 의상.jpg 18 10:56 602
2444204 정보 서진이네2 서진뚝배기 제보회 사진 2 10:56 427
2444203 이슈 2024 장마기간.jpg 10 10:56 472
2444202 이슈 머리 많이 자른 아일릿 원희 12 10:55 1,112
2444201 기사/뉴스 7월 여의도에 '서울달' 뜬다…시범운영 거쳐 8월 정식 개장 1 10:54 314
2444200 기사/뉴스 경영계, '음식점·택시·편의점' 최저임금 차등 요구 8 10:53 233
2444199 이슈 10명을 뽑는데 1448명이 지원한 알바 7 10:53 1,227
2444198 기사/뉴스 김호중 공분 와중에…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그냥 보낸 경찰 8 10:52 417
2444197 이슈 인스스로 김재중 앨범 응원하는 아이돌 후배들+재친구 인연들 7 10:51 527
2444196 이슈 Rain Check? 가 무슨 뜻인지 말하면서 들어오기.jpg 7 10:50 954
2444195 이슈 [KBO] 부진할때마다 욕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선수 아내...jpg 6 10:49 1,405
2444194 이슈 오늘은 6.28 영어 전면 사용 금지 선언의 날입니다 17 10:46 1,221
2444193 기사/뉴스 美 정보당국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임박" 10:46 189
2444192 이슈 엔화 860원 붕괴 직전/달러•엔 환율 161엔 돌파 22 10:46 1,643
2444191 이슈 고양이에게 너무 어려운 문제 6 10:45 716
2444190 기사/뉴스 “무서워서 계속 눈물만”… ‘정인이 논란’ 김새롬, 3년 만에 밝힌 심경 6 10:45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