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유튜버 달씨, 전세 사기 고백…세입자에 떠넘긴 ‘폭탄 돌리기’ 논란
7,856 25
2024.06.23 12:46
7,856 25

IpdsTu


달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 사기를 당한 사연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달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세 사기를 당한 집을 다른 세입자와 계약하려고 했으나 해당 세입자가 체납기록을 확인한 뒤 계약을 취소했다.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난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떼보는 게 요즘 의무"라며 "세입자가 국세 체납기록을 확인한 후 계약을 무르고 갔다.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고 했다. 결국 방법이 없어지자 달씨는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전세 사기를 당해 체납된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 "자기가 사기당한 집을 다른 사람한테 그냥 팔려고 했던 게 진짜 소름 돋네" "전세 사기 떠넘기려고 한 것 같은데 당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달씨는 "제가 처음 한 판단이 마냥 옳다고 할 수 없단 것을 이제는 저도 알게 됐다"면서 다만 그때는 저도 잘 몰랐던 상태에서 부동산에서 하는 말을 따랐던 것이며 다행히도 가까운 변호사의 조언을 구할 수 있었던 덕분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고 제 선에서 피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사과문마저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3010012354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629 06.28 37,5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49,1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12,1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76,3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33,1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4,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62,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9,2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1,0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0,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559 정보 실시간 공연중 가사틀리고 놀라버린 원필과 데식멤들반응 21:32 57
2446558 이슈 1년전 오늘 공개한, NETFLIX 드라마 "셀러브리티" 1 21:31 69
2446557 이슈 경찰때문에 민간인도 바디캠 필수가 될듯 5 21:31 476
2446556 이슈 6월 30일 현재 K리그1, K리그2 순위.jpg 3 21:30 118
2446555 이슈 현재 남초에서 유퀴즈 영상 댓글 테러하고 있는 이유...jpg 16 21:30 1,211
2446554 이슈 넷플릭스 원피스 비비 역할로 썰 도는 배우 5 21:30 588
2446553 이슈 "조선인은 피가 더럽대"라고 한 상대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 없다? 3 21:30 409
2446552 유머 교통사고 레전드.jpg 7 21:30 263
2446551 이슈 무단횡단 사망 사고 0건으로 만든 경찰의 아이디어 21:29 210
2446550 이슈 "나 현금 없는데"…女 BJ, 고속도로서 '아찔한 후진' 13 21:28 595
2446549 팁/유용/추천 멍때리고 보기 좋은 공진단 말기 21:28 197
2446548 팁/유용/추천 머리숱이 많아야 가능한 머리묶기 21:27 523
2446547 이슈 너무 감동 심해서 드라마 같은 김지원 윤하 관계성 7 21:26 870
2446546 이슈 오늘자 강다니엘 근황.jpg 4 21:24 1,420
2446545 유머 마명은 이탈리아의 과자이름에서 따왔음(경주마) 21:24 281
2446544 이슈 에이티즈 산 인스타 업데이트.jpg 2 21:24 292
2446543 유머 학생 밥 한번 사줄 생각에 신난 교수님 7 21:24 1,219
2446542 기사/뉴스 '졸업' 오늘 최종회…정려원·위하준, 최후의 반격 1 21:23 366
2446541 이슈 독서율 떨어지는 것보다도 사람들이 '스토리' 자체를 소비하지 않으려 든다는 게 젤 무서움.twt 7 21:22 1,019
2446540 이슈 무단횡단 사망 사고 0건으로 만든 경찰의 아이디어 24 21:21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