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전인 1987년,
일본의 기업들은 전세계 톱100중 무려 56%를 차지했다.
즉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를 다 합쳐도
일본보다 기업규모가 못했다는것.
일본이 56%,
북미가 27%,
유럽은 고작 12%에 그쳤었다.
현재 2024년,
전세계 톱100중
미국기업이 51%를 차지했고,
유럽기업이 40%를 차지했다.
그리고 나머지 9%는 일본이 아니라,
아시아전체가 차지했다.
즉 실질적으로 일본은 5%아래의 비중으로 쪼그라들었다는것.
북미 = 27% -> 51%
유럽 = 11% -> 40%
일본 = 56% -> 5%
일본은 1/10 수준으로 줄었고
미국과 유럽이 다 해먹는 구조로 변화했다.
전세계 상위 100개 기업 순위에서
일본은 도요타와 소니
단 2개만을 이름에 올렸다.
30년전 영광에 비교하면 믿기지않을만큼 초라해진 모습이다.
일본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도 몰락했다.
유럽이 거의 세계 50%를 차지하며 국제무대를 호령하는 모습이고, 중국도 약진하고있다.
반면 일본 자동차산업의 비중은 엄청나게 줄었다.
일본의 엔화는 이제 세계 결제비중에서 3%대로 줄었다.
달러가 42%를 차지하고있고,
유로가 36%를 차지하고있다.
앞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관련 대기업에서도 일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