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서 쉬고 놀 수 있는 나무 하나 없고 올라가면 휘청거리는 나무
휘청(놀람)
휘청(또 놀람)
쓰러진 나무에 걸리기도 하고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 두리번거리다 자꾸 포기함
그나마 생색내면서 준 건 앙상하고 이끼 잔뜩 낀 나무
할 수 있는건 그저 나무에 기대 앉는것뿐
한국에서처럼 편히 잘 수 있는 어부바 나무 당연히 없음
푸가 좋아하던 높이 올라가서 풍경보기 당연히 못함
그냥 기본 중의 기본만 갖춰져도 되는데
현재는 판다의 기본적인 습성조차 무시하고 있음
점점 포기하는게 익숙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