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영작인 원더풀 프리큐어
동물+인간이 한쌍씩 짝지어있는게 이번 시리즈 특징
과거 제각각 이유로 길거리에서 꼬질꼬질하게 지내던 애들을 거둔 애기들
동물들은 정받고 자라나선 주인의 위기를 막기위해 프리큐어로 변신+인간화
근데 얘네가 강아지랑 고양이다보니
인간되고 나서도 극과 극으로 다른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강쥐는
사람돼서도 찰떡같이 달라붙는데....
한편 인간되기 전엔 도도할줄만 알았던 냥이...
인간되고 나니 뭔가 뭔가 달라짐
늘 지켜보면서 위험에서 구해주는건 그렇다 쳐도
이 이게 지금 무슨 감정을 표현한 것인가 이래도 되는가
프리큐어 선배님들 정답을 알려주세요
네
그림 4개 그리는 정도야? 파트너 이름 수십번 써대는 선배에 비하면 정상입니다
암튼 이번작품은 4번째 프리큐어 변신이 매우 늦었는데 이유가
프리큐어같은 위험한걸 주인이 하는걸 냥이가 필사적으로 막아서.....
그러나 그건 서로 똑같은 맘
너만 위험 속에 놔둘 수는 없어
앞으로도 평생 함께 있고 싶으니까!!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싶어서
프리큐어로 변신한다는 이번 서사...
이후 변신이 풀린채 서로 마주보곤
진심.........
평생 행복하세요
참고로 아직 애니 절반도 안 온 상태인데 서사를 이렇게 쌓아대서
백합러들이 흥분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