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견학 나선 18개월 여아, 타고 온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져
64,015 433
2024.06.21 18:55
64,015 433
AyilKD



21일 경남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생후 18개월 된 A양이 39인승 어린이집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시 버스에서 내린 A양이 버스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50대 버스 기사 B씨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음주를 했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가 아닌 주차장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조사하면서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이날 견학차 인솔교사 5명, A양 등 원생 29명과 함께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사 일부는 버스에서 순서대로 내리는 아이들을 챙겼고, 일부는 버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린 아이들을 챙긴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에 대한 1차 조사는 마쳤다”면서 “사고 당시 A양이 버스 앞에 있는 것을 왜 챙기지 못했는지 등 교사와 원장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3TUiXHj


목록 스크랩 (1)
댓글 4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786 07.08 19,3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6,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51,4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32,4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88,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20,85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78,3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5,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9,1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601,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2,4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1,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481 기사/뉴스 [단독] 이성경, 뮤지컬 '알라딘' 자스민 공주 역 낙점 146 10:01 13,873
57480 기사/뉴스 파리올림픽 대표팀 개·폐회식 단복 공개 133 10:00 8,854
57479 기사/뉴스 '실내흡연' 제니,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당해 397 09:37 34,155
57478 기사/뉴스 GS25, 김 뺀 삼각김밥 '속보이는 주먹밥' 선봬 103 09:32 17,870
57477 기사/뉴스 god, 3년 연속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공식] 81 09:20 4,727
57476 기사/뉴스 '핸섬가이즈' 100만 돌파..한국영화 복병됐다 "이런 코미디도 나와야지" 78 09:05 3,898
57475 기사/뉴스 [단독]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겨…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231 08:04 41,194
57474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실내서 흡연을?…스태프 얼굴에 연기를 '후'[SC이슈] 501 07:34 44,623
57473 기사/뉴스 “주일 시행 시험 토요일로 옮겨달라” 357 05:10 41,712
57472 기사/뉴스 "재미없으면 환불해 준다면서요"...'탈주' 무대인사서 환불 요청한 여성 팬에 당황한 이제훈 566 07.08 90,902
57471 기사/뉴스 "말 많은 직장동료 가장 싫어" 434 07.08 60,345
57470 기사/뉴스 [속보]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의결서 확정 238 07.08 17,537
57469 기사/뉴스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출범…"달마다 관련 특집 편성할 것" 263 07.08 16,112
57468 기사/뉴스 ‘먹방’이 ‘음식 포르노?’… 필리핀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 173 07.08 36,680
57467 기사/뉴스 유인촌 “나도 피해자...블랙리스트, 반복되지 않을 것” 246 07.08 25,695
57466 기사/뉴스 [단독]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381 07.08 70,818
57465 기사/뉴스 "데이식스·QWER를 비주류라 할 텐가"...요즘 K팝은 밴드로 통한다 339 07.08 25,910
57464 기사/뉴스 윤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협력 수준 달려" 136 07.08 6,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