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영화 '밤낚시'는 3, 4주 차 상영 연장 논의를 진행 중이다. 작품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영화다. 러닝타임은 12분 59초다. 문병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손석구가 공동 제작 및 연기에 참여했다. 관람료가 1천 원인 스낵 무비라는 점에서도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작품은 CGV에서 14~16일(금~일요일), 21~23일(금~일요일) 2주간 대중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3, 4주 차 상영 연장 논의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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