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사진=어트랙트
[김현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그룹 명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을 획득했다.
21일 어트랙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는 한국 중국 영국 대만 유럽연(27개국) 등 31개국에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어트랙트는 1년 여간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한 키나의 동의서가 큰 역할을 했다. 당초 자본금을 댄 소속사가 상표권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그룹을 구성하는 멤버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멤버의 동의'가 상표권 획득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됐다.
따라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유일하게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의 동의가 어트랙트의 상표권 등록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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