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남성→여성으로 성별한 여성, 변경 전에 얼려둔 냉동정자로 태어난 아이의 아버지로 인정
3,635 31
2024.06.21 15:19
3,635 31

ikEDbS


성 동일성 장애 특례법에 따라 남성에서 성별 변경한 40대 여성이 자신의 동결정자를 사용하여 파트너의 30대 여성과 벌어들인 차녀를 인지할 수 있을지가 분쟁된 소송 의 상고심에서 대법원 제2소법정(오지마 명재판장)은 21일 인지를 인정하는 판결을 전했다.


 40대 여성은 차녀의 법률상의 아버지가 되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 변경한 생물학상의 아버지와 성별 변경 후에 태어난 아이의 부자 관계를 인정하는 사법 판단은 처음이다. 


40대 여성은 2018년 겨울에 남성으로부터 성별을 변경. 성별 변경 전에 자신의 동결정자로 파트너가 장녀를 출산하고 성별 변경 후 2020년에 역시 동결정자로 차녀가 태어났다. 


40대 여성은 아이 2명의 아버지라고 하는 인지 신고를 지자체에 내놓았다. 그러나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 2명이 40대 여성에게 인지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켰다. 


1심·도쿄가 재판결(22년 2월)은, 여성으로 간주되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현행법과 정합하지 않는다고 장녀, 차녀 모두 인지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2심·도쿄 고재판결(22년 8월)은 장녀 출생시 40대 여성의 호적이 남성이었기 때문에 장녀에 대해서는 40대 여성이 인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차녀의 출생시에는 40대 여성이 이미 여성에게 성별을 변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40대 여성을 아버지로 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 2명에 대한 부자 관계의 판단이 나뉘었기 때문에, 차녀만이 대법원에 상고하고 있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bf051af3cd105dbae50db3c9f7842553976c75bd



18년도 이전 : 남자의 냉동정자로 장녀 탄생 (이때는 호적상 남자)

18년도 : 남자가 여자로 성별 변경

20년도 : 장녀와 동일하게 이전에 얼려둔 냉동정자로 차녀 탄생 (이때는 호적상 여자)


장녀때는 도쿄 고등법원에서 아빠로 인정해줬지만

차녀때는 이미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도쿄고등법원에선 기각함

근데 최고재판소에서 아버지로 인정


두 아이의 엄마는 동일하고 현재는 여성끼리의 파트너관계

 (도쿄는 동성끼리도 파트너쉽을 인정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21 06.21 90,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3,3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6,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2,2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2,1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9,7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1,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6,2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3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5,8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84 기사/뉴스 “화장실 갔다가 성범죄자로 몰려”…20대 男 하소연에 경찰 ‘해명’ 6 23:21 1,692
300183 기사/뉴스 [단독] 8자 대구도시철도 역명 결국 줄인다…경산시 "대구시 의견 수용" 17 23:13 1,749
300182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긴다…2026년12월→3월 완료 15 23:12 851
300181 기사/뉴스 태극기 뒤집히고 ‘독도’ 일본 표시...RE100 홈페이지 논란 19 23:08 2,507
300180 기사/뉴스 기사) 더러워서 차마 다 읽을 수가 없는 한 남기자들 단톡방 상태.jpg 280 22:57 32,175
300179 기사/뉴스 이해인 주장에 반박한 피해 선수 “문제된 행위로 매우 당황” 139 22:31 30,615
300178 기사/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리뉴얼 확장 15 22:04 1,643
300177 기사/뉴스 테디 손잡은 블랙핑크 로제, 프랑스 출국→패션 어워즈 심사위원 출격[공식] 1 22:02 1,610
300176 기사/뉴스 [단독]"나라 지키다 죽었냐"…'화성 아리셀 화재' 분향소서 막말한 파출소장 25 21:48 2,336
300175 기사/뉴스 ‘500만 고지’ 인사이드아웃2, 무서운 흥행 질주 9 21:46 1,079
300174 기사/뉴스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④ 세금으로 '김건희 키링' 1만 개와 갤럭시탭 100개 구매 32 21:42 2,366
300173 기사/뉴스 '고승민 공백 지웠다' 최항 3안타 2타점 대폭발+'QS' 박세웅 6승…호랑이 만나면 강해지는 거인! 파죽의 4연승 [MD부산] 7 21:42 998
300172 기사/뉴스 최태원 SK 회장, 오픈AI 올트먼 만나 “AI라는 거대한 흐름, 전례 없는 기회” 21:41 573
300171 기사/뉴스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에 불길 '활활'…경찰·시민 합심해 '참사' 막았다 17 21:39 1,637
300170 기사/뉴스 한혜진, 결국 홍천집 울타리 쳤다 "샤워중 무단 침입 공포, 막말에 눈물"(한혜진)[종합] 396 21:22 57,999
300169 기사/뉴스 “오다 주웠어”…박나래, 전현무에게 꽃다발 선물 ‘깜짝’ (‘나혼산’) 3 21:00 2,445
300168 기사/뉴스 샤이니 키, 이장우·김대호 이을 '나혼산' 3대 마켓 프린스 6 20:58 2,302
300167 기사/뉴스 '멀티플렉스 3사' 공정위 심판 받나... 6 20:53 1,298
300166 기사/뉴스 '독기 품은' tvN…미공개 웨딩 화보→신혼 이야기 '과몰입ing' [엑's 이슈] 4 20:50 2,492
300165 기사/뉴스 '1년 자격 정지' 피겨선수 A "사진, 제3자에게 보여준 적 없어" 15 20:37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