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종섭 측, 채상병 특검법 증인 선서 거부 "위증 고발 위험 때문"
4,594 15
2024.06.21 14:08
4,594 15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위증 고발 위험을 이유로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21일 이 전 장관은 야당이 단독으로 추진한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이 전 장관 측은 "선서하고 증언했을 때 다른 증인, 참고인의 진술 내용과 상충하는 경우 시시비비를 가린다는 명분 하에 위증으로 고발당할 위험이 있다"며 "이 전 장관은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돼 수사를 받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특검 법안의 수사 대상에도 고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법률상 증언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이 사건이 결코 형사적인 이슈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당당하게 진실을 증언하겠지만 현재 수사 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그릇된 사실관계 및 법리 판단으로 공소 제기당할 위험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방어하거나 소극적으로 증언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증언하기 위해 증언 선거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도 선서 거부 이유에 대해 "국회 증언 및 감정법 제3조 그리고 형사소송법 제148조에 근거해서 법률상 보장된 근거에 따라 증언 선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 외에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도 비슷한 취지로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112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639 09.27 22,6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9,0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61,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84,6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8,3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7,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9,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0,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4,0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9,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48 기사/뉴스 이윤지 "길에서 故 박지선 보고 차 브레이크 밟아…그날 감정 다 쏟아내" 2 17:18 1,697
309847 기사/뉴스 ‘왕따 논란’ 에이프릴 전 관계자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사건”[단독인터뷰②] 73 16:58 1,792
309846 기사/뉴스 “한국 싫다”더니 불법체류는 1위…전체 76.3%인 나라 어디 5 16:56 1,254
309845 기사/뉴스 이번 겨울은 대설을 주의해야 한다고 함 16 16:53 2,949
309844 기사/뉴스 [지진정보] 09-28 16:45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km 지역 규모2.2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Ⅱ(경북) 4 16:50 294
309843 기사/뉴스 32년 무관 롯데, 팬은 또 속았다 33 16:35 2,162
309842 기사/뉴스 국내 직장인들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이것'…골프는 꼴찌 33 16:28 3,619
309841 기사/뉴스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11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 10 16:25 673
309840 기사/뉴스 김희애, 결국 눈물 쏟았다 "母와 이별하는 날, '우리 잘 살았다'며 인사할 것" 5 16:22 2,118
309839 기사/뉴스 "방시혁 지우고 싶은데…" 아이돌 팬 사이 난리 난 갤럭시폰 [유지희의 ITMI] 50 16:14 3,887
309838 기사/뉴스 자폐아동 입을 막고 흔든 공부방 운영자 '무죄' 8 16:13 1,370
309837 기사/뉴스 김희애 "피부 관리 관심 NO..밤 10시 전 무조건 취침"[오은영의 버킷리스트][별별TV] 5 16:07 1,340
309836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SBS ‘그알’ 편파 방송에 ‘인기가요’ 보이콧 7 16:00 1,038
309835 기사/뉴스 허리케인 '헐린' 美 남동부 강타‥40여 명 사망·450만 가구 정전 15:51 676
309834 기사/뉴스 히어로즈 전 부사장, 이장석 돈 안 갚아 실형 확정 3 15:46 1,109
309833 기사/뉴스 법원 "故 김홍빈 대장 수색 비용, 광주산악연맹·대원들이 전액 내야" 10 15:44 2,542
309832 기사/뉴스 [KBO] “1000만 관중보다 기분 좋아” 허구연 총재, KBO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 어린이들 보며 함박미소 10 15:41 1,626
309831 기사/뉴스 지인에게 시너 뿌리고 불 붙인 40대 긴급체포 5 15:40 1,272
309830 기사/뉴스 ‘마세라티 뺑소니범’ 의문 투성이 26 15:32 3,374
309829 기사/뉴스 김준한 "장나라와 20년 전 인연, 사연 있는 건 아냐…2주 함께해" [엑's 인터뷰④] 15: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