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외야수 전준우(38)가 다음 주 전열에 복귀할 전망이다.
전준우는 20일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전준우가 지난달 17일 종아리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처음 치른 실전이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기자들과 만나 "(몸 상태가) 80% 정도라고 하더라. 다음 주면 (1군)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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