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OP이슈]“걸그룹에 AV 데뷔해라” ‘노빠꾸 탁재훈’, 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39,886 399
2024.06.21 12:30
39,886 399

21일 기준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서 ‘다나카&오구라 유나, 재소환 된 노빠꾸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최근 영상은 논란이 됐던 일부 장면이 편집되어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지난 19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걸그룹 시그니처 지원을 두고 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바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AV 배우 오구리 유나는 새 MC 시그니처 지원의 인상을 묻자 “(일본에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라며 “꼭 데뷔해달라”고 발언했다.

신규진은 웃으며 “안된다. 지켜야 한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오구라 유나는 “진짜 톱 배우. 진짜로”라고 강조, “제가 도와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나카는 “센빠이(선배)”라고 거들었고 오구리 유나도 “센빠이”라고 말하며 본인을 가리켰다. 주어는 없지만 맥락상 AV 배우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어 탁재훈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하자 지원은 “한국에서 배우도 데뷔하긴 했다”고 밝혔고, 이에 탁재훈은 “그거랑 다르다”고 강조했다. 지원은 “다르냐. 잘 몰라서”라고 상황을 넘겼다.

영상 공개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게스트 특성을 살린 높은 토크 수위는 차치하더라도 “AV 배우 데뷔를 도와주겠다”는 식의 말은 지원을 존중했다면 나오지 않았을 법한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것.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일본인인 오구라 유나는 물론 자리에 있던 누구도 이 농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았다며 역풍이 일었다. 결국 채널 측은 해당 장면을 편집하며 수습에 나섰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45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90 07.19 42,31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80,1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06,6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84,3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12,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46,03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29,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5,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81,9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0 20.05.17 3,705,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9,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6,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426 기사/뉴스 [1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314 02:51 36,111
59425 기사/뉴스 '한공주'·'시그널', 밀양 피해자 동의 없이 제작?…직접 입 열었다 [엑's 이슈] 187 07.21 39,488
59424 기사/뉴스 "아내가 속옷 입혀줘→정자 9마리"…★들의 TMI, 민망함은 시청자 몫 [TEN피플] 270 07.21 49,449
59423 기사/뉴스 [단독]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 '실물' 확보 못 해 202 07.21 20,698
59422 기사/뉴스 솔로 컴백 조현아의 무대 영상에 쏟아지는 조롱과 망신주기 357 07.21 84,890
59421 기사/뉴스 “화장실에서 대변? 예의가 없군요”...카페서 봉변당한 여성 ‘충격’ 146 07.21 53,013
59420 기사/뉴스 길한 징조라는데… 지리산서 7년 만에 포착된 '희귀 동물' 1376 07.21 86,967
59419 기사/뉴스 “성심당 같다“ 천안 시민도 엄지 척…매출 251억 찍은 그 빵집 305 07.21 64,485
59418 기사/뉴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 156 07.20 49,472
59417 기사/뉴스 안재현, '월드 게이' 언제까지 우려먹나…최고의 필모가 MV라니[TEN스타필드] 1073 07.20 67,520
59416 기사/뉴스 "뒤늦게 알려진 미담"…김호중, 경찰 수사 중 1500만원 기부 489 07.20 47,087
59415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새벽 3시까지 레이저 쏴…정말 너무하다" 334 07.20 67,929
59414 기사/뉴스 홍명보, 런던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김민재·이재성도 곧 면담 164 07.20 22,365
59413 기사/뉴스 정몽규, 상갓집서 축구인들에게 연신 "죄송하다" 사과해 154 07.20 35,362
59412 기사/뉴스 뉴진스, 푸른 산호초, 일본, 어도어… 편취된 정보와 안 보려 하는 진실 74 07.20 9,738
59411 기사/뉴스 1990년생 백말띠의 비극…"아이 낳을 여성이 없다" 412 07.20 62,264
59410 기사/뉴스 [단독] 축구협회 직원, 정 회장 비판 글 이메일로 전 직원에 전달 268 07.20 38,551
59409 기사/뉴스 "'범죄도시'는 되고 '슈퍼배드'는 안돼?"…'변칙 개봉 논란 속 한국 영화계의 이중 잣대 [D:영화 뷰] 90 07.20 17,835
59408 기사/뉴스 [KBO] [단독] ‘잠실 예수’ 켈리, 짐 싼다…LG와 6년 동행 마무리 155 07.20 32,546
59407 기사/뉴스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관광명소된 빵집, 지역경제에 활력 147 07.20 26,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