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수 부인에게 명품백 상납”…충청남도, 서천군 청탁 의혹 감사 착수
1,445 25
2024.06.20 19:51
1,445 25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서천군 소속 공무원이 명품백을 구매해 군수 부인에게 선물했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제보와 관련해 서천군의 한 공무원이 한 6급 팀장으로부터 군수 부인을 소개받았으며 최근 외국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명품백을 구매해 군수 배우자에게 선물했다는 의혹이라고 전했다.

애초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이 제보가 접수된 다음날인 지난 4일 제보 내용을 하급직 복무규정·품위유지 위반 의혹 건으로 판단했지만, 충청남도 차원이 아닌 서천군에서 조사하도록 해 ‘비리 의혹을 밝히지 않고 눈 감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의혹이 커지자 서천군 감사팀은 19일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에 이 내용을 감사해 달라고 의뢰했고,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김 군수와 6급 팀장, 명품백을 선물했다고 지목된 공무원 등 20여명에게 감사 개시를 통보하고 공직감찰팀장과 팀원 3명을 서천군에 보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기웅 서천군수는 20일 현안 회의에서 “배우자가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승진 심사를 앞두고 군청 공무원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투서는 에이4 용지로 여러 장 분량이 될 만큼 장문이어서 오랫동안 6급 팀장과 주위 공무원 등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며 “투서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복무규정 위반 정도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469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63 00:07 16,4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6,2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2,3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5,5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4,2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55 이슈 춤으로 제대로 작두타는 1n년생 연습생들 16:07 409
2443454 이슈 일본 홋카이도 도로에서 운전을 하면 일어나는 일 8 16:05 829
2443453 팁/유용/추천 대장암 / 위암 / 췌장암일 수 있는 증상.jpg 13 16:05 2,127
2443452 이슈 판) 9년 초장기연애. 바람으로 끝났습니다 ㅎㅎ 34 16:05 1,718
2443451 이슈 사무라이하트 표지 어케만들엇는지 궁금한적 1번도없는데 오늘알게됨.jpg 3 16:04 623
2443450 이슈 정채연 최근 인스타그램 모음.jpg 4 16:03 498
2443449 이슈 올해 진심 열일한 6년차 남돌.jpgif 16:01 728
2443448 이슈 초호화 작곡진으로 이루어진 (여자)아이들 미니7집 앨범.jpg 4 16:01 557
2443447 팁/유용/추천 토스 행퀴 19 16:00 674
2443446 정보 [KBO] 전반기 20-20 기록한 (역대) 선수들 16 15:59 510
2443445 이슈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요 134 15:58 10,658
2443444 기사/뉴스 르노, QM6후속 하이브리드 SUV '콜레오스' 최초 공개[2024 부산모터쇼] 2 15:56 303
2443443 이슈 드영배로 갈지 케톡으로 갈지 궁금한 배우 류진의 둘째아들.jpg 19 15:55 2,135
2443442 기사/뉴스 ‘BTS 활동중단’ 미리알고 주식 판 前하이브 직원들 기소 30 15:54 2,002
2443441 이슈 90년대 중반 유행했던 여자 화장 . jpg 16 15:53 1,985
2443440 이슈 에스파 증명사진 . jpg 25 15:52 1,541
2443439 이슈 배우 박소이의 성장.jpg 18 15:52 1,643
2443438 이슈 결국 그 시대까지 와버린 kpop 31 15:52 2,465
2443437 기사/뉴스 [단독]"런던에 컴포즈커피가?"…알고 보니 '짝퉁매장'이었다 16 15:51 2,415
2443436 이슈 [KBO] NC 다이노스와 조구만의 협업 상품 선발 1차 라인업 발표 43 15:5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