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두 번째 멈춘 ABS…KBO 발빠른 사후 조치 ‘예비 장비 추가 배치’
1,046 6
2024.06.20 16:39
1,046 6

어제(19일) 프로야구 SSG와 삼성의 대구 경기 중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이 갑자기 작동을 멈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의 1회 말 공격 강민호 타석 때 ABS가 작동하지 않자 주심이 장내 마이크를 잡고 “ABS 수신이 안 돼 자체적으로 볼로 판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에 따르면 어제 ABS가 작동을 멈춘 이유는 1루 측 카메라에 장착된 그래픽카드(카메라 신호를 컴퓨터에서 받을 수 있게 변환 및 분배하는 장치) 고장이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즉시 예비로 배치해둔 그래픽카드와 교체했고, 최초 오류 발생 이후 시스템 정상화까지 약 13분 소요됐습니다.
 

(중략)

오랜만에 불 판정에 나서다 보니 심판도 적응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고, 선수들도 난색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경기에선 삼성 투수 원태인은 자신이 던진 공이 볼 판정을 받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며 기온이 올라가고 장마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기계의 오작동이 더욱 빈번해질 수도 있어 우려가 커지자 KBO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섰습니다.

KBO는 어제 ABS 고장의 원인을 파악한 후 현재 구장당 2대씩 배치하던 예비 그래픽카드를 3대씩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174535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21 06.21 88,1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9,6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2,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6,99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6,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6,8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2,9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61 기사/뉴스 김홍일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 의결 예고 19:44 21
300160 기사/뉴스 김흥국 "'좌파 해병' 있다는 거, 나도 처음 알았다" 29 19:42 922
300159 기사/뉴스 [단독] ‘채상병’ 이첩 문제삼던 군, ‘훈련병 사망’ 이첩엔 “잘한 것” 2 19:33 368
300158 기사/뉴스 "주거 침입·몰카→키스까지"…김재중, '충격' 사생 피해 고백 (재친구) 10 19:26 1,001
300157 기사/뉴스 대학병원 합격한 의사 유튜버에 배신자라 비난 11 19:24 3,801
300156 기사/뉴스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 ‘특급호텔’로 확전 2 19:07 793
300155 기사/뉴스 "성폭행 당했다" 남학생 무고한 기간제 여교사…항소심서 집유 감형 14 19:03 1,177
300154 기사/뉴스 추억 영원히 사라지나…싸이월드 ‘충격’ 소식 전했다 9 19:02 2,035
300153 기사/뉴스 게임하다 1400㎞ 날아가 망치 폭행…한인 남성 '분노의 현피' 6 19:00 1,115
300152 기사/뉴스 [단독] 김승연 회장, 2주만에 또 한화 야구장 방문 9 18:59 1,592
300151 기사/뉴스 전임의 2차 추가 채용도 외면…전남대병원 인력난 어쩌나 7 18:32 812
300150 기사/뉴스 "면접 대상자 줄였다" 축구협회, 이르면 다음주 감독 선임 16 18:21 753
300149 기사/뉴스 ‘BTS 활동 중단’ 직전 주식 매도…미공개 정보 챙긴 하이브 직원들 26 18:02 2,482
300148 기사/뉴스 [단독]소방당국, 3월에 아리셀 ‘3동’ 화재 위험 정확히 지목···“급격연소로 다수 인명피해 우려” 7 18:01 1,501
300147 기사/뉴스 [단독] “반년새 107조 불렸다”…국민연금 올 상반기 수익률 10% 육박 20 18:00 2,006
300146 기사/뉴스 엄태구X한선화, 입술 접촉사고에 멘탈 붕괴…후유증 어쩌나(놀아주는 여자) 6 17:50 1,226
300145 기사/뉴스 후루야 토오루의 아무로 레이 역은 어떻게 되는가? 반다이 남코에 "직격" [신중히 검토, 현 시점의 코멘트는 삼가] 6 17:47 1,141
300144 기사/뉴스 “종합비타민, 수명 연장에 전혀 도움 안 돼” 충격 연구 결과 52 17:42 3,590
300143 기사/뉴스 엔하이픈 제이, 컴백 앞두고 무릎 통증 호소...“‘음악중심’ 日 공연 불참” (공식입장) [전문] 9 17:37 1,223
300142 기사/뉴스 [단독]컴투스, 월 1회 '리커버리 데이' 도입...연차 차감 없이 휴무 7 17:33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