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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시그니처 지원, AV배우 데뷔해달라"…저급해지는 '노빠꾸탁재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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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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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오구라 유나는 "인기 많을 것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고 했다. 이에 더해 "진짜 톱배우. 제가 도와주겠다. 선배니까"라고 덧붙였다. 문맥상 여기서 말하는 '데뷔', '톱배우'는 AV배우를 지칭하는 것이다. 


탁재훈은 "한국하고 일본하고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했고, 지원은 "제가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하긴 했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그거랑 다르다"고 하자 지원은 "다른 거냐. 잘 모른다"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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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AV를 유포, 판매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단순히 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노빠꾸탁재훈'은 철저히 AV배우를 신격화시키며 '스타'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 


TV 프로그램과 달리 수위가 비교적 널널한 웹예능이라고 해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 지원은 20대 여성이자 한창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이다. 그런 그에게 몸매가 좋으니 AV배우로 데뷔하라는 말은 개그 그리고 농담으로 볼 수도 없다. 팬들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밖에 없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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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기사 전문 https://naver.me/F0zB3k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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