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과거의 자신을 원망(?)했다.
지창욱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부담은 없었는데 현장에서 많이 당황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정보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 사람을 찾아가고 유추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없어서 처음에 힘들었다. 일도 너무 힘들었다. 김태호 PD님이 각자의 성향을 파악해서 매칭했다고 하셨는데 나는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호 PD는 “지창욱 씨가 인터뷰 때 ‘연예인이 힘들어야 한다. 그래야 시청자분들이 보고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해명했다. 지창욱은 “내 이야기는 아니었고 보통 그럴 것 같다고 한 것”이라며 “그렇게 이야기 한 내가 원망스럽다. 힘들고 열심히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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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창욱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혼자서 1시간을 강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x.com/dz_dazz/status/1791414776897372288?s=46&t=sbMdeleu1Yu_3ZCZfpbv2g
김태호랑 사전인터뷰때 연예인이 힘들어야된다 이랬다가 멕시코 농부됨
근데 이제 재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