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출연료 30% 깎고 출연" vs 김태호 "오히려 올려줬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2,944 9
2024.06.20 14:53
2,944 9
생략


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와는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재회를 해서 기뻤다"며 "이번에 출연료를 30% 할인하고 들어왔다. 비슷한 콘셉트였던 '타인의 삶' 때도 힘들었는데, 의사의 삶을 사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가브리엘' 태국에서의 삶은 가장으로 진실된 마음이 담길 것 같다. 가장은 한국이건, 태국이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같을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출연료에 대해서는 입장차가 있다. 우리 기준으로는 올려줬고, 박명수가 제시한 것보다는 할인을 한 게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https://naver.me/xyTNCVKf


박명수 "출연료 30% 깎았다, 쌍욕 나올 정도로 힘들어" ('가브리엘')


LPkjoj

김태호 PD는 "작년 가을부터 기획 회의를 하다가 11월 말쯤 가브리엘이라는 말이 떠올라서 만들었다. 긴 시간 대장정을 함께했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 처음 기획안에 있던 거의 모든 분이 함께하게 됐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에너지 가지고 이 자리에 온 것 같다"고 출연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수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35세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아간다. MBC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김태호 PD와 재회한 박명수는 "오랜만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무한도전' 할 때 기획 특집으로 '타인의 삶'을 했던 기억이 난다. 정형외과 의사분의 삶을 살았는데, 아팠던 친구가 안쾌가 된 모습을 보고 기뻤다.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솜땀을 파는,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됐다. 와이프가 28살이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출연료 30% 할인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가브리엘'에서도 출연료를 30% 할인했냐고 묻자 박명수는 "맞다. 내가 제시한 것에서 3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PD는 "출연료 기준으로는 상승했고, 박명수가 제시했던 거에서는 할인이 들어갔다. 중간 지점에서 만났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1년도에 '무한도전'을 통해 보여준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어서 박명수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너무 힘들었다. 쌍욕이 나올 정도였다. 오죽하면 태국 사람들이 도망가더라"고 힘들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https://naver.me/IGJFVxUZ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32 09.27 16,8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9,9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81,6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4,1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5,4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8,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3,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6,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11 기사/뉴스 법원 “고 김홍빈 대장 수색비용, 연맹·대원들이 내야” 1 13:03 486
309810 기사/뉴스 "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4 12:56 435
309809 기사/뉴스 [MD포토] MLB와 한국식 포장 마차의 만남 '떡볶이 그릇에 담긴 MLB 볼' 1 12:45 398
309808 기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출격...'가심비 AI폰'으로 '아이폰' 견제 3 12:43 376
309807 기사/뉴스 오세훈 ‘필리핀 이모님 이탈’ 논란에 “시도 자체를 흔들어선 안 돼” 28 12:10 1,325
309806 기사/뉴스 김준한 "장나라와 20년 전 인연, 사연 있는 건 아냐…2주 함께해" [엑's 인터뷰④] 3 12:06 1,368
309805 기사/뉴스 임시완 "좋은 취지라 참여하고 싶었는데…기쁜 마음으로 달릴 것"[그린리본마라톤] 7 11:50 905
309804 기사/뉴스 접고 펼치고 쓸모가 2배…가볍고 똑똑해진 갤럭시 Z 폴드6 12 11:32 1,733
309803 기사/뉴스 명불허전 '음반킹' 세븐틴, 미니 12집 선주문 300만장 돌파 6 11:17 942
309802 기사/뉴스 MLB 양키스 선수로 뛰려면… 장발-턱수염은 금지 29 11:15 2,156
309801 기사/뉴스 K-브랜드지수 CEO 부문 발표, 이재용 1위 1 11:08 528
309800 기사/뉴스 '개콘-알지 맞지' 팀, '1박 2일' 출격…유쾌 컬래버 예고 10:59 614
309799 기사/뉴스 김하성, 결국 이대로 시즌 아웃? SD 감독 “송구가 여전히 안 돼” 5 10:55 1,125
309798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52 10:44 1,925
309797 기사/뉴스 노동 하고싶다던 강다니엘, 소원 풀었다‥위댐보이즈와 돌쇠 F4 결성(살림남) 6 10:43 985
309796 기사/뉴스 “살인자가 운영하는 찜닭집”…순천 여고생 살해, 30대男 신상 퍼졌다 277 10:37 37,720
309795 기사/뉴스 "니 인생 망칠거야" 고교 시절 성폭행한 여학생 협박한 20대 집유 32 10:32 2,828
309794 기사/뉴스 [단독]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 출연 보이콧…“돈보다 명예·자존심이 중요” 615 10:12 58,713
309793 기사/뉴스 "5000만원 줄 테니 애 낳아달라"…13년 만에 발각된 '대리 출산' 사건의 전말 8 10:05 3,476
309792 기사/뉴스 [문지연의 미리 봄] 덜어내니까 좋잖아요..'경성크리처2' 되찾은 재미 1 09:40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