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출연료 30% 깎고 출연" vs 김태호 "오히려 올려줬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2,140 9
2024.06.20 14:53
2,140 9
생략


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와는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재회를 해서 기뻤다"며 "이번에 출연료를 30% 할인하고 들어왔다. 비슷한 콘셉트였던 '타인의 삶' 때도 힘들었는데, 의사의 삶을 사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가브리엘' 태국에서의 삶은 가장으로 진실된 마음이 담길 것 같다. 가장은 한국이건, 태국이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같을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출연료에 대해서는 입장차가 있다. 우리 기준으로는 올려줬고, 박명수가 제시한 것보다는 할인을 한 게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https://naver.me/xyTNCVKf


박명수 "출연료 30% 깎았다, 쌍욕 나올 정도로 힘들어" ('가브리엘')


LPkjoj

김태호 PD는 "작년 가을부터 기획 회의를 하다가 11월 말쯤 가브리엘이라는 말이 떠올라서 만들었다. 긴 시간 대장정을 함께했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 처음 기획안에 있던 거의 모든 분이 함께하게 됐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에너지 가지고 이 자리에 온 것 같다"고 출연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수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35세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아간다. MBC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김태호 PD와 재회한 박명수는 "오랜만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무한도전' 할 때 기획 특집으로 '타인의 삶'을 했던 기억이 난다. 정형외과 의사분의 삶을 살았는데, 아팠던 친구가 안쾌가 된 모습을 보고 기뻤다.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솜땀을 파는,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됐다. 와이프가 28살이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출연료 30% 할인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가브리엘'에서도 출연료를 30% 할인했냐고 묻자 박명수는 "맞다. 내가 제시한 것에서 3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PD는 "출연료 기준으로는 상승했고, 박명수가 제시했던 거에서는 할인이 들어갔다. 중간 지점에서 만났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1년도에 '무한도전'을 통해 보여준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어서 박명수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너무 힘들었다. 쌍욕이 나올 정도였다. 오죽하면 태국 사람들이 도망가더라"고 힘들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https://naver.me/IGJFVxUZ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46 00:07 15,9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2,3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3,8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1,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30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 아니다” 범죄경력 자료 공개한 남성, 판결문과는 달랐다 1 15:01 378
2443429 이슈 에어컨 [냉방] 기능 vs [제습] 기능 차이점 정리.jpg 15:00 371
2443428 이슈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렌티큘러 표지 공개! 4 14:59 524
2443427 유머 제로칼로리때문에 사망한 유명인사 7 14:58 1,591
2443426 이슈 금방 파산한 50억 이상 복권 당첨자들이 제일 먼저 바꾼 것 36 14:58 1,964
2443425 이슈 사상 최초 경호원병 걸린 연예인 5 14:58 1,155
2443424 기사/뉴스 KB국민은행, 첫째 낳으면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 준다 1 14:58 167
2443423 팁/유용/추천 12년 된 노랜데 아직도 세련되고 짜릿한 도입부 14 14:55 1,159
2443422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백화점, 대기업 최초로 ‘입양 휴직’ 제도 도입한다 8 14:55 999
2443421 이슈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 욕 먹었는데 사실이었던 글 4 14:55 1,499
2443420 이슈 오리갑을 모르는 뉴비분들을 위한 설명) 오리갑은 암흑기시절 오리탈을 쓰고 야구장에 오던 팬으로, 구단 마스코트도 존못인 그시절 엘지에 나타나서 루피 이상의 인기를 누리던 명물임. 21 14:52 918
2443419 기사/뉴스 [속보]'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불가' 친족상도례…헌재 "합헌" 17 14:52 1,260
2443418 이슈 음주운전으로 선수활동 정지 된 사람의 사진을 홍보 사진으로 쓴 대한민국 축구협회.instgram 3 14:52 979
2443417 이슈 채령이 배불러 친구 불러에 나온 언니 이채연 14:52 656
2443416 이슈 아니 시발 이게 한국노래였다고???ㅋㅋㅋㅋㅋㅋ 3 14:51 1,782
2443415 유머 [MLB] 오늘 오타니가 밥이라도 사줘야 하는 사람 8 14:51 582
2443414 기사/뉴스 투어스 “‘첫만남’ 자신 있었지만 이렇게 잘될 줄 몰라”(컬투쇼) 4 14:51 308
2443413 이슈 교도소 롤링페이퍼 받고 감동한 아내 29 14:51 2,438
2443412 이슈 [나는 솔로] 현재 논란중인 나솔사계 출연자 발언 34 14:49 3,028
2443411 유머 외국어 공부하면 인격이 여러개 생김 11 14:45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