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상, 아이유 연기 반대한 이유 "가요계 유산으로 남기고 싶었다"('라스')
3,124 12
2024.06.20 13:01
3,124 12
RakbEw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아이유가 연기를 하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윤상, 권정열, 고영배,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의 신인 시절 곡 작업을 함께했던 윤상은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아이유씨가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에 인터뷰를 했는데, 마침 대학 진학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때만 해도 제 스스로가 고인물인줄 모르고 '학교는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었다"고 했다. 

이어 윤상은 "그 이후로도 제 만행이 있다. '연기를 안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음악 잘 될 때 음악 해야지 무슨 연기야. 배우는 난다긴다 하는데'라는 의도 아니냐"고 물었다. 

윤상은 "오랜만에 너무 충분한 가능성과 스타성을 가진 친구가 나오니까 가요계의 유산으로 남아주길 바랐다"라며 "근데 나중에 '나의 아저씨'까지 보고 제가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고인물이었다. 정말 너무 미안하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은 "내가 이런 잣대로 아들들을 보는 게 아닐까, 도움이 안 되는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정말 절제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 당시 대학 진학에 관해 아이유와 윤상이 한 대화(윤상이 당시엔 아이유가 아빠라 불렀을 정도로 친했고 그만큼 친했어서 줬던 조언이라 생각ㅋㅋ)


https://youtu.be/2xPa3vCGahE?si=no-zUSqvDa9Z97VY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38 14:33 4,9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8,2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2,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4,3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6,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6,8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51 기사/뉴스 전임의 2차 추가 채용도 외면…전남대병원 인력난 어쩌나 4 18:32 165
300150 기사/뉴스 "면접 대상자 줄였다" 축구협회, 이르면 다음주 감독 선임 12 18:21 361
300149 기사/뉴스 ‘BTS 활동 중단’ 직전 주식 매도…미공개 정보 챙긴 하이브 직원들 24 18:02 1,740
300148 기사/뉴스 [단독]소방당국, 3월에 아리셀 ‘3동’ 화재 위험 정확히 지목···“급격연소로 다수 인명피해 우려” 6 18:01 1,001
300147 기사/뉴스 [단독] “반년새 107조 불렸다”…국민연금 올 상반기 수익률 10% 육박 18 18:00 1,377
300146 기사/뉴스 엄태구X한선화, 입술 접촉사고에 멘탈 붕괴…후유증 어쩌나(놀아주는 여자) 6 17:50 881
300145 기사/뉴스 후루야 토오루의 아무로 레이 역은 어떻게 되는가? 반다이 남코에 "직격" [신중히 검토, 현 시점의 코멘트는 삼가] 6 17:47 879
300144 기사/뉴스 “종합비타민, 수명 연장에 전혀 도움 안 돼” 충격 연구 결과 49 17:42 2,759
300143 기사/뉴스 엔하이픈 제이, 컴백 앞두고 무릎 통증 호소...“‘음악중심’ 日 공연 불참” (공식입장) [전문] 9 17:37 1,001
300142 기사/뉴스 [단독]컴투스, 월 1회 '리커버리 데이' 도입...연차 차감 없이 휴무 6 17:33 1,376
300141 기사/뉴스 [단독] 두 자매 자식 동시 참변… “내 딸 여기 있니” 울부 짖어 156 17:32 30,665
300140 기사/뉴스 [현장]"희진코어룩까지…" 뉴진스 日 팝업스토어도 대성황 17 17:30 3,220
300139 기사/뉴스 “이게 마약이라고?”…신종 마약 국내 반입한 미국인 구속기소 20 17:30 3,609
300138 기사/뉴스 "광수가 먼저 사귀자했다"…'나솔사계' 20기 광수♥영자 현커 탄생 비하인드 3 17:22 2,475
300137 기사/뉴스 "대탈출' 시즌5 엎어져, 앞으로도 쉽지 않을 듯"…정종연 PD의 솔직 속내 [인터뷰] 275 17:20 20,257
300136 기사/뉴스 [KBO] '판을 흔들 임팩트' 조상우 빅딜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가능성은 있나 24 17:20 1,590
300135 기사/뉴스 박명수 “믿었던 친구의 배신? 보통 사기꾼은 바로 옆에 있어”(라디오쇼) 2 17:10 1,001
300134 기사/뉴스 [단독] SON 아카데미 측근 "당시 코치가 아이를 미워하거나 싫어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행동에 문제가 있었고, 벌을 주는 과정이 있었다" 48 17:09 3,257
300133 기사/뉴스 ‘불법 요양병원’ 연루 윤 장모 받아간 건강보험 23억 환수 불발 23 16:59 1,559
300132 기사/뉴스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진 70대 경비원…경첩 부분 파손 가능성 6 16:4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