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억이 금세 3억 됐어요"…은퇴 고민하던 김부장 신났다 [일확연금 노후부자]
3,876 11
2024.06.20 09:42
3,876 11

엔비디아 담은 ETF 수익률 98%
퇴직연금에 넣었다면

 

1년 수익률 80% 넘은 ETF 늘어
전문가 "미국 테크주에 장기투자 할 때"

 

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 덕분에 노후자금이 든든해졌네요. 퇴직연금 1년 수익률 50% 찍었습니다.”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면서 이를 많이 담고 있는 AI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도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1년 수익률 70%를 넘긴 ETF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AI·반도체 ETF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AI·반도체 ETF는 편입 종목과 비중에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입니다. 엔비디아를 얼마나 많이 담았는지, 중국이나 한국 반도체 종목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등에 따라 확 갈립니다. 투자자하기 전에 ETF에 담긴 종목과 비중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엔비디아 비중 높을수록 ETF 수익률 高高

 

‘KODEX 미국반도체MV’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4% 오른 2만6495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1년간 97.78% 급등해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레버리지 제외)를 찍었습니다. 이 ETF는 엔비디아를 23.29% 담고 TSMC(12.08%), 브로드컴(8.29%), 퀄컴(4.69%) 등에 분산투자합니다.

 

같은 기간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SOLACTIVE(88.66%)’ ‘KOSEF 글로벌AI반도체(67.29%)’도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세 상품 모두 엔비디아를 20% 이상 편입하고 AI 관련주에 분산 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퇴직연금 계좌에 미국 빅테크 기업을 담아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은 최근에 나온 게 아닙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등 ‘매그니피센트7’들이 지난 10년 간 기술혁신을 이끌며 나스닥시장 주가 상승을 견인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AI 테마의 대표 종목이자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를 많이 담은 상품이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엔비디아는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해 빅테크 상위 7개 기업이나 글로벌 반도체 톱 4개 기업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91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345 06.28 23,7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36,3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81,8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61,1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4,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1,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8,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5,6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093,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56,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22 기사/뉴스 상반기 휩쓴 에스파, 어떻게 4세대 걸그룹 '정상' 밟았나 1 04:41 429
300421 기사/뉴스 [오늘의 날씨] 장마 시작…전국에 강한비, 낮 최고기온 31도 15 01:52 2,990
300420 기사/뉴스 [날씨] 밤사이 시간당 30∼50mm 폭우...오전까지 최고 120mm↑ 01:08 1,193
300419 기사/뉴스 20대 여성들이 점령중이라는 야구장 294 06.29 49,823
300418 기사/뉴스 박서진 동생 효정, “결혼식서 풀 메이크업 변신... 하이힐 부러져 ‘100일 바프’ 결심” 1 06.29 4,263
300417 기사/뉴스 산다라박 “♥경험 적지만 쓰레기 만나, 나만 예뻐해 줄 너드男 원해”(다라TV) 1 06.29 2,383
300416 기사/뉴스 “이쪽도 미인이네” 살인청부·아동학대범 외모에 日열광 23 06.29 6,076
300415 기사/뉴스 “중학생 딸, 선생님 앞에서 알몸 만세”…日서 논란된 ‘물방울 검사’ 38 06.29 7,761
300414 기사/뉴스 이근안에게 고문당해 억울한 옥살이‥법원 "유족에 7억 원 배상" 2 06.29 1,195
300413 기사/뉴스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어린이..어선에 구조 '천만다행' 24 06.29 4,388
300412 기사/뉴스 "설탕 빼고 돌아왔다" 달라진 죠스바·스크류바, 석 달 만에 2천만 개! 36 06.29 2,561
300411 기사/뉴스 “월세 1000만원? 오히려 좋아”…고가 월세 활개, 왜 이런 일이 14 06.29 4,744
300410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유족 "윤 대통령 '조작 가능성' 언급 사실이면 사죄해야" 10 06.29 1,797
300409 기사/뉴스 "후기 한 줄 써주세요" 알바라더니…3일 만에 1억 4천 뜯겼다 20 06.29 5,146
300408 기사/뉴스 "돈 벌어서 IT에 투자했는데"…하이브 성적표 보니 '어쩌나' [김소연의 엔터비즈] 42 06.29 2,740
300407 기사/뉴스 아이돌 개인평판 6월 분석결과 1위 BTS 진, 2위 아이브 장원영, 3위 아스트로 차은우 20 06.29 2,876
300406 기사/뉴스 박명수, “개그의 비결은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 ‘2만 시간의 법칙’이 증명했다” 1 06.29 884
300405 기사/뉴스 GS25, 이른 무더위 맞춰 '간편 보양식' 신제품 6종 조기 출시 2 06.29 3,337
300404 기사/뉴스 은지원, 젝키 위해 7kg 감량→샤프 그 자체 “지금은 안 먹으면 힘들어”(살림남)[Oh!쎈 포인트] 5 06.29 4,136
300403 기사/뉴스 하천에서 튜브 타고 놀던 고교생 2명 급류에 떠내려가 실종 22 06.29 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