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폴더블폰 왕좌 내준 삼성…中 공세 막아낼 전략은?
2,204 13
2024.06.20 08:59
2,204 13
SLqoto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1위 자리를 내어준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일정까지 앞당긴 가운데, 왕좌를 되찾는 데 필요한 전략은 무엇일까. 


최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기업 화웨이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7%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23%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폴더블폰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삼성이 첫 패배의 쓴맛을 본 것이다. 이러한 격차는 화웨이의 5G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흥행과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중국의 약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다. 다음 달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 6·플립6를 선보이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언팩 행사가 7월 26일 열린 것과 비교해 공개 시기 역시 약 2주가량 앞당겨졌다. 특히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통해 첫선을 보인 '갤럭시AI'의 탑재로 전보다 더 강력해진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1위 등극은 단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격차뿐만이 아닌,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전자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 중국인들의 자국 기업 선호와 삼성에 대한 낮은 관심도 탓에 삼성은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대까지 추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후략)


https://www.pressman.kr/news/articleView.html?idxno=82084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15 06.21 84,5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2,5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1,3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37,2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9,4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3,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2,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42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2 13:26 152
2443441 이슈 오늘자 김태리 인스타그램 업뎃 1 13:23 744
2443440 이슈 나는 강호동의 이 말을 정말 싫어했었다. 47 13:22 1,937
2443439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11 13:22 1,518
2443438 기사/뉴스 "가혹한 매질에 폭발?"…코끼리 훈련사의 비극적 결말 2 13:22 333
2443437 기사/뉴스 "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4 13:20 449
2443436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3만5,000명, 카자흐스탄 한국서 최초로 관광설명회 5 13:18 530
2443435 이슈 레드벨벳 Cosmic 초동 3일차 종료 4 13:16 1,193
2443434 이슈 알면 알수록 개연성 없어서 지금 난리난 사진.jpg 45 13:15 4,270
2443433 이슈 충남, '주 4일 출근제' 7월 1일 시행…2세 이하 자녀 둔 공무원·기관 대상 16 13:15 871
2443432 이슈 전원 외국인 SM 아이돌 그룹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연애상담 해주는 자컨 3 13:14 952
2443431 기사/뉴스 [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2 13:14 1,127
2443430 이슈 최근 난리났던 "그" 도시 근황...............jpg 38 13:14 3,283
2443429 이슈 점심시간에 맞춰 오늘의 슼방 플로우 점검 하겠습니다. 2 13:14 423
2443428 유머 핫게 보고 생각난 쪼르르 일러바치는 남미새의 완벽한 예시.jpg 40 13:12 3,510
2443427 이슈 [신한 라이프] 천우희x문상훈x이석훈x김영철x이젤 티저 2 13:12 315
2443426 이슈 코스프레 퀄리티 미쳤다고 난리난 영상 4 13:11 906
2443425 정보 7월, 넷플 뭐봄? 5 13:11 720
2443424 이슈 "남의 자리 기어들어간 비열한 사람" 40만 의사 유튜버 악플, 왜 3 13:10 1,472
2443423 기사/뉴스 [단독] '기후동행카드'로 월 40만원 혜택 본 시민 있었다 25 13:07 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