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날 유재석은 여진구에게 "황희찬 선수 별명이 여진구"라며 "진짜 황희찬 선수하고 닮긴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여진구는 "나도 뵙고 싶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유퀴즈'에 황희찬 선수가 곧 출연을 하실 거다. (촬영) 날짜가 잡혔다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왜 나는 항상 모르고 있냐. 나는 몰랐다"라며 "나는 촬영 전날 밤 12시에 문자로 알려준다. 혹시나 내가 소문낼까 봐. 여진구 씨 나오는 것도 어제 잠들기 직전에 알았다. 소문내기 피곤한 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진구는 황희찬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희찬이 형 잘 지내시죠? 덕분에 내가 요즘 친구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 형님이 활약하실 때마다 내가 괜히 칭찬을 많이 받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형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한 명의 평범한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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