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신 = 귀신이라 읽으면됨
중국 : 일단 구역 정해놓고 거기서 약간 조직폭력배 느낌으로 있다고 함.
의외로 말은 잘 통하고 한국이랑 비슷한 감성이라 하지만 또 중국 지역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대처법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놔야 하며 가끔 오래된 귀신은 형체가 엄청 뚜렷하게 나타나 사람인가 싶을 정도인 커신이 간간히 있다고함.
대신 고대의 언어로 말하는 경우가 있고 제사 잘받고 숭배받는 대상의 천년 이상 지난 커신도 아주 가끔 보인다고 함.
특이사항으로 귀신의 날이 7월에 있다는데 이때는 걍 존나 위험하다 함, 이때 어디 가서 흉가체험할 생각하지말라 할정도
한국 : 아시아 국가중에서 순한맛인데, 일본만큼이나 뒤틀린 형태의 커신이 의외로 많다함 뒤틀린 모습에 그래도 대화는 통하는편
근데 의외로 커신을 보면 일본에 절대 밀리지 않는 힘을 갖춘 존재들이 많다고 함.
차이가 있다면 대화는 가능함. 해결이 안되어 봉인된 쌘 커신들이 많다고함.
제주도 : 한국 본토보다 민간신앙이 잘 보존되어있어 여러 커신들이 많음.
신도 있고 문젠 이 커신이나 신이나 제주사투리를 사용하기땜시 알아듣기 힘들고 지금 한반도에서 아주 가끔 볼수있는 가택신들이 제주에는 많이 볼 수 있다고함.
유난히 총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그럼
특이사항으로 제주도는 악령일수록 오히려 양기를 띄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한반도 커신도 진짜 찐 악령은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다함
일본 : 절대로 가까이해선 안돼는 유형들이 많고 걍 한국이나 중국에서 대장급 커신들이 여기선 디폴트라고함. 일본 민속화에 그려진 요괴 형상의 커신이 지천에 널렸고 사람을 홀려 산에 데려가 실종시키게 하는 그런 악귀들이 넘쳐난다고 함.
대화도 잘 안돼고 성향들도 도라이들에 기괴하고 봉인해야 할 정도의 쌘 커신들이 많다고함.
미국 : 사람 커신은 멀리서 가만히 지켜보는 타입이 많고, 동물커신이 엄청 많이보이고 얘네들이 또 사람을 홀리게한다거나 그런 일들이 있음. 한국같이 야산에 겁나 많고 기운들이 강하다고 함. 사냥꾼들이 동물을 겁나 죽여대서 그 동물들의 한이 느껴질 정도라 함.
그런데 여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존재가 있는데, 얘네가 원주민들이 숭배하는 대상인지 모르겠지만 강한 기운을 가진 존재가 있는데 뭐라 형연할 수 없는 존재가 사람들을 지키거나 해친다고 말함. 그리고 커신들이 하필이면 동양인을 좀 신기해한다고 그럼
베트남 : 집안에 재단이 있기때문에 잡귀가 ㅈㄴ 많고 결코 좋은 영향은 없다고함.
전쟁의 여파로 지금까지 갔던 지역 중 끔찍한 몰골의 군인커신들이나 사람커신이 매우 많다고함.
다른 나라들은 쌘 커신들이 많다면 이쪽은 진짜 잡귀 숫자가 어마어마해서 물량공세로 오는데다 끈질긴 편이라고 함.
태국 : 일본같이 기괴한 외형의 커신들이 많고 여기는 악마같은 개념의 그런 존재도 있다고함.
대부분 악령이고 잡귀고 그런데 기운이 강하고 한국같이 할머니 신 할아버지 신이 존재하며
이들이 바닷가, 숲으로부터 오는 커신들을 막아준다고 하고 태국에서 신령이라 부르는 존재의 힘도 한국만큼 쌔다고함
여기도 간간히 백인인데 군복을 입은 커신들이 보인다고함
러시아 : 의외로 한국이랑 비슷한데, 땅이 워낙에 넓고 지역도 많고 사람들도 다 달라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중 하나 꼽자면
서낭당이 있는 바이칼 지역임. 이쪽은 귀신보단 정령? 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그런 존재가 있는곳이라고함.
그리고 한국의 무당들도 이 지역을 성지라고 여기고 있으며, 이곳에서 무속문화가 시작됐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만큼
한국과 많이 겹치는게 있다고함.
서유럽 : 약간 공유하는 그런게 있다고함. 기사 커신같이 진짜 동양의 영험한 신도 명함 못내밀 정도로 강한 그런 존재가 있고
카톨릭 계열 종교적으로 매우 부정적이고 음습하고 불길한 커신들이 있다고함.
악마까지 존재해서 서유럽 지역은 이런게 비슷한 편이라고함. 심지어 동유럽 일부지역까지.
※ 출처: https://arca.live/b/spooky/107919514
믿거나 말거나
일본귀신은 좋게묘사된걸 본적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