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선 박명수가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큐트 명수, 청순명수, 아련명수 사진 중에 어떤 게 낫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민 없이 ‘큐트 명수’를 골랐다. 박명수는 “귀여운데?”라며 민낯으로 귀여운 표정을 지은 자신의 사진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근데 댓글들이 엄청 많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박명수는 기대어린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꼴뚜기 왕자님,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반응”이라고 알렸고 박명수는 “상관없다. 웃음만 줄 수 있다면 꼴뚜기가 되든, 꼴뚜기젓이 되든 아무 상관없다. 웃길 수만 있다면 올 누드도 괜찮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https://v.daum.net/v/2024061918313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