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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49억에 팔렸던 한남동 그 집…3년 만에 '113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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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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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한남' 경매서 113억7000만원 낙찰
역대 최고가 또 경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시장에서 공동주택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을 세웠다.

 

19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는 감정가(108억5000만원)의 104.8%인 113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응찰자는 단 한 명이었다.

 

지난 4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7㎡가 세웠던 기록(93억6900만999원)을 깬 공동주택 역대 최고 낙찰가다. 이 물건은 지난 4월 감정가 108억50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오면서 공동주택 역대 최고 감정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면적대는 2021년 49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3년 만에 113억원을 기록해 무려 2.3배나 가격이 뛰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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