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공개사과 "비상금 위치 폭로해 죄송" (라디오쇼)[종합]
2,454 4
2024.06.19 15:46
2,454 4

"슬리피 씨는 (아내 몰래) 비상금이 있냐"는 질문에 슬리피는 "저는 그냥 (현찰이 아니라) 개인 계좌에 있다"고 말했다.


"비상금을 졸업 앨범 안에 끼워 넣어라"는 조언에 이현이는 "이걸 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나는 예전에는 겨울 코트 안에 50만 원씩 넣어뒀다. 내가 넣어두고 까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비트코인으로 넣어 놓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또 "남자들은 무서운 게, 타이어 밑에 숨기는 공간이 있다"며 "여성분들이 자동차는 잘 안 보지 않냐"고 폭로하기도.


이현이가 "이제 집에서 다 그 공간을 열어 볼 거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요즘 차들은 그런 게 없다"며 급히 수습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 실망이다. 남자 청취자들 포기했냐"며 경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죄송하다"며 남성 청취자들에게 공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러면 뒤쪽 트렁크 말고 워셔액 쪽에 숨겨라"라고 깨알 조언을 건넸다.


또다른 청취자는 "비상금 봉투에 '아내 선물'이라고 적어두면 걸리더라도 혼나지 않는다"며 꿀팁을 전하기도. 그러나 박명수는 "그렇게까지 할 거면 하지 말자. 추접스럽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회사에서 나온 성과금을 다른 통장에 넣었는데, 아내가 어플로 확인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슬리피는 "요즘은 전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CoolFM



정민경 기자




https://v.daum.net/v/2024061912015987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28 00:07 15,3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1,3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3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9,4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3,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2,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14 기사/뉴스 ‘졸업’ 입시학원에서 이런 대사가 나올 줄 몰랐다[서병기 연예톡톡] 13:45 273
300113 기사/뉴스 [팩트체크] 임동진·조혜련 씨, 그거 사실 아닙니다 28 13:27 3,188
300112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19 13:26 2,365
300111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19 13:22 4,579
300110 기사/뉴스 "가혹한 매질에 폭발?"…코끼리 훈련사의 비극적 결말 11 13:22 1,116
300109 기사/뉴스 "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8 13:20 1,063
300108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3만5,000명, 카자흐스탄 한국서 최초로 관광설명회 5 13:18 983
300107 기사/뉴스 [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3 13:14 2,090
300106 기사/뉴스 [단독] '기후동행카드'로 월 40만원 혜택 본 시민 있었다 29 13:07 6,232
300105 기사/뉴스 "무단횡단 왜 잡냐" 중국인들 폭발…난리 난 제주도 근황 59 13:04 5,415
300104 기사/뉴스 제네시스 잘 나가더니…'가성비'라던 현대차 '반전' 3 13:03 1,432
300103 기사/뉴스 역대급 증액한다더니 사실상 '원복'…내년 주요 R&D예산 24조8000억원 7 12:59 606
300102 기사/뉴스 [단독]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타벅스 건물' 137억에 또 샀다…3번째 29 12:58 5,002
300101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측근 "허웅과 연인 관계 NO..친한 사이일 뿐"..열애설 부인 32 12:51 7,012
300100 기사/뉴스 절도범 잡았는데 피해금액 적으니 처벌 안한다며 풀어준 경찰 25 12:41 4,295
300099 기사/뉴스 [단독] 'FA' 워너원 윤지성, 아이돌 접고 배우 전향 "연기자 회사 2곳 접촉" 38 12:31 4,732
300098 기사/뉴스 SK그룹 끊이지 않는 설·설·설…직원들도 "뭐가 맞나" 동요 1 12:22 1,650
300097 기사/뉴스 [단독]남양주시장, '폰지사기' 검찰 수사 대상 업체서 이사로 활동 전력 29 12:18 2,920
300096 기사/뉴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진입 13 12:07 1,492
300095 기사/뉴스 엄태구 "어두운 역할 多, 무해한 '놀아여' 도전이었다"[화보] 14 11:5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