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2,929 9
2024.06.19 13:50
2,929 9

경총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이직 이유 1위는 '금전적 보상 불만족'
연령 낮을수록 '이직 고려'…"공정한 평가·보상 시스템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9.5%는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의 비중은 높았다.

 

20대 응답자의 83.2%, 30대 응답자의 72.6%, 40대 응답자의 58.2%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직을 고려하는 사유로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61.5%)이 가장 컸다.

 

그 외 '과도한 업무량'(32.7%), '기대보다 낮은 평가'(27.4%), '회사실적 부진 등 미래에 대한 불안'(26.6%), '개인적 성장을 위해'(25.7%) 등 응답이 있었다. 이직 고려 사유는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직장 이직 계획에 대한 의견 [경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응답자 3명 중 2명은 이직 유경험자였다. 전체의 67.8%가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현 직장이 첫 번째 직장이라는 응답은 32.2%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보면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0대 79.8%, 30대 67%, 20대 49.6%로 연령이 높을수록 이직 유경험자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직 유경험자의 이직 횟수는 평균 2.8회였다. 이직을 해본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7.1%는 3회 이상 이직을 했다고 답했다.

 

이직 성공 요인으로는 '직무 관련 경력'이 56.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차별화된 직무 역량'(27.9%), '직무 관련 자격증'(7.3%), '인맥 관리'(5.8%) 순이었다.

 

이직의 의미 [경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략

 

ㅊㅊ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6163

목록 스크랩 (1)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34 09.23 64,5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7,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5,9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1,7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3,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8,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2,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2,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89 기사/뉴스 신민아, 김영대에 싸늘한 표정…배신감에 갈등 고조 ('손해 보기 싫어서') 09:31 257
309788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황당한 중학교 시험문제 5 09:27 368
309787 기사/뉴스 살벌한 배춧값, 김장철엔 잡힌다…"김장 1~2주 늦추면 저렴" 11 09:19 683
309786 기사/뉴스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1 08:53 928
309785 기사/뉴스 '회삿돈 횡령' 히어로즈 전 부사장, 이장석 돈 떼먹어 실형 확정 8 08:53 1,216
309784 기사/뉴스 세계를 제패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어쩌다 ‘노잼’의 아이콘이 됐나 [SS초점] 14 08:48 1,599
309783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황당한 중학교 시험문제 241 08:46 13,884
309782 기사/뉴스 김준한 "드럼, 세포에 새겨져 있어…장나라와 합동공연 검토만"[인터뷰②] 4 08:43 1,211
309781 기사/뉴스 양현석 "시계 국내서 받았어" vs 시계업체 "해외서 줬다" 10 08:31 2,636
309780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줄줄이 ‘셧다운’… 설비투자도 보류 6 08:30 1,553
309779 기사/뉴스 10세 친손녀 성폭행 촬영한 70대...변호인 “할 말 없다” [그해 오늘] 22 08:20 3,882
309778 기사/뉴스 삼성전자, 블랙웰에 '12단 HBM3E' 공급 최우선…8단은 후순위 1 08:17 590
309777 기사/뉴스 전영현도 샀다…삼성전자 임원, 줄줄이 자사주 매입 5 08:10 1,948
309776 기사/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9 08:03 1,245
309775 기사/뉴스 삼성전자, 평택 P4⋅美테일러 2공장 발주 전면 연기 통보 07:54 1,281
309774 기사/뉴스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고? 여기 있어요 ‘경성크리처2’ [MD리뷰] 4 07:26 1,839
309773 기사/뉴스 전문직 평균소득, 의사 1위·회계사 2위·세무사 3위 7 03:41 2,470
309772 기사/뉴스 '탑텐' 보유한 신성통상, 근속연수 패션업계서 가장 짧아... 3년 버티다 퇴사 4 03:39 2,046
309771 기사/뉴스 개그계 괴롭힘 폭로 또 터졌다..미자→천수정 "도 넘은 폭력 트라우마" 3 01:21 4,405
309770 기사/뉴스 [유레카] ‘갑질 기업’의 전략적 봉쇄소송 1 01:20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