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자 중등부 축구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진주여중은 체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인 울산 현대청운중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여중의 이번 우승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룬 것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현재 진주여중 운동장은 모래 운동장(마사토)으로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모래 운동장을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교체하는 시급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들은 차를 타고 학교(신안동)에서 상대동 모덕구장 또는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구장까지 이동해 훈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과 후에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30분에서 차가 막힐 때는 1시간 가량(왕복 기준)을 도로에서 낭비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간이다.
진주여중은 체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인 울산 현대청운중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여중의 이번 우승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룬 것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현재 진주여중 운동장은 모래 운동장(마사토)으로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모래 운동장을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교체하는 시급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들은 차를 타고 학교(신안동)에서 상대동 모덕구장 또는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구장까지 이동해 훈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과 후에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30분에서 차가 막힐 때는 1시간 가량(왕복 기준)을 도로에서 낭비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간이다.
진주여중 조창현 교장은 “결승 당시 경기장을 찾아 직접 응원했다. 전국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제대로 된 연습구장이 없어 매일 구장을 찾아 왕복 10㎞ 이상 원정 연습을 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회의 도움이 절실하다. 하루빨리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정희성기자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231
공사비는 배수시설 기타시설 잔디 포함 5억정도 든다함
여자축구는 현대제외하고는 각 학교에서 운영중인거라 시예산 들어 가는거라함